[카타르 NOW] “최고의 발견”…김민재, ‘세리에A 월드컵 스타 5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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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성연 기자] 이탈리아 현지에서도 김민재(26, 나폴리)의 월드컵 출전을 주목하고 있다.
이탈리아 매체 ‘풋볼 이탈리아’는 15일(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월드컵에서 지켜봐야 할 세리에A 선수 5명을 선정해 발표했다.
매체는 “이탈리아 1부 리그의 재능의 폭이 매우 넓다”라며 “뽑힌 다섯 명의 선수들 모두가 다가오는 토너먼트에서 그들의 흔적을 남길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라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명단에는 하파엘 레앙(AC 밀란), 세르기에 밀린코비치-사비치(라치오), 피오트르 지엘린스키(나폴리),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인터 밀란) 등이 이름을 올린 가운데 김민재 또한 이에 포함됐다.
튀르키예의 페네르바흐체에서 활약하던 김민재는 올여름 세리에A에 발을 들였다. 애초 유럽 내 많은 구단들의 관심을 받으며 치열한 영입 경쟁이 펼쳐지기도 했으며, 나폴리가 바이아웃 금액을 지불하며 그를 품었다.
이탈리아 무대에서 보다 큰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팀의 주전 센터백으로 활약하며 ‘나폴리의 벽’이라고도 불리는 등 견고한 수비로 극찬을 받았다.
그의 활약에 힘입어 팀도 승승장구다. 나폴리는 최근 리그에서 11연승을 기록함과 동시에 15경기 무패 행진을 달리며 선두를 지키고 있다.
김민재는 대표팀에서도 단연 핵심 선수로 활약하고 있으며, 월드컵에 앞서 이변 없이 파울루 벤투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풋볼 이탈리아’ 또한 그의 월드컵 출전에 기대를 품었다. 매체는 “나폴리의 최근 영입은 많은 찬사를 받을 만하다. 김민재는 나폴리의 성공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했고, 단연 최고의 발견 중 하나”라며 “그의 능력은 올 시즌 통계에서 증명되어 있다. 경기당 리그 최다인 평균 73.7개의 패스를 받아 또한 리그 10위 내 기록인 89.6%의 평균 패스 성공률을 자랑했다”라고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김민재가 그의 동료이자 함께 이적한 크비차 크바라트스켈리아보다 훨씬 많은 헤드라인을 장식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점을 언급하며 “그는 즉각적으로 세리에A에 적응했으며 9월에는 리그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라고 치켜세웠다.
한편 김민재는 12일 우디네세전을 마치고 14일 카타르에 입국해 대표팀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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