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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NOW] "손흥민 1차전 선발 출전할 것"…측근이 확신했다

작성일: 2022.11.19 07:44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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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스크를 쓴 '캡틴' 손흥민 ⓒ연합뉴스
▲ 마스크를 쓴 '캡틴' 손흥민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월드컵 특별취재팀 김건일 기자] 손흥민(30)이 마스크를 쓰고 오는 24일(한국시간) 열리는 우루과이와 조별리그 1차전에 나설 것이라는 가능성에 외신들이 주목하고 있다.

영국 더선은 19일(한국시간) 손흥민과 가장 가까운 '축구계 친구'가 이렇게 말했다며 전 국가대표 구자철과 인터뷰를 소개했다.

더선에 따르면 중계를 위해 카타르 현지에 나가 있는 구자철은 "손흥민은 너무 열정적이라서 누구도 그를 막을 수 없을 것"이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절대 놓치고 싶지 않을 것"이라며 "아직 헤딩을 할 수 없지만 스스로를 매우 강하게 밀어붙일 것이다. 손흥민이 (우루과이와 경기에) 선발 출전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손흥민은 지난 2일 UEFA 챔피언스리그 마르세유와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가 전반 23분 마르세유 찬셀 음벰바와 공중볼을 경합하는 과정해서 팔꿈치에 얼굴을 가격당해 눈 주위 골절상을 당했다.

수술하고 회복하기까지 최소 4주 이상 걸릴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말에 월드컵 출전이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으나 월드컵 최종 명단에 포함됐고, 지난 16일 대표팀 선수 중 마지막으로 카타르에 도착했다.

손흥민은 토트넘 구단에서 제작한 마스크를 착용하고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FIFA 승인으로 착용을 위한 모든 절차를 마쳤다.

손흥민은 배트맨을 연상케하는 마스크를 쓰고 지난 17일 첫 훈련에 참가했다.

훈련 후 기자회견에서 "구단에서 따로 훈련을 진행하며 볼을 찼다. 스프린트까지 해서 문제가 없었고, 지금도 지장이 없다"며 "수술로 오히려 재충전하는 시간이 됐고, 몸 상태에 크게 문제가 없다"고 몸 상태를 설명했다.

구자철은 "물론 마스크를 쓰면 불편할 수 있다. 100퍼센트 컨디션이 아닐 것이다. 하지만 내가 아는 손흥민이라면 그렇게 될 것(우루과이전 선발)"이라고 힘줘 말했다.

그러면서 "우린 득점을 해야 한다. 내 생각에 이기기 위해선 2골이 필요한데, 한국 팀에서 누가 골을 넣을 것인가. 모두가 '손흥민'이라고 말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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