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카타르 NOW] "한국도 이겼으니까" 日 캡틴, 독일에 자신감

작성일: 2022.11.19 14:22 김건일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스포티비뉴스=월드컵특별취재팀 김건일 기자] 2022 카타르 월드컵 일본 대표팀 주장 요시다 마야(33)가 한국을 참고해 독일과 경기에 나서겠다고 다짐했다.

19일(한국시간) 독일 매체 빌트와 인터뷰에서 독일과 경기를 묻는 말에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서 한국이 독일을 상대로 거뒀던 승리'를 언급했다.

요시다는 "우린 (독일과) 같은 수준은 아니다"며 "독일은 네 차례 세계 챔피언이지만, 우린 전 세계를 놀라게 하고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국은 독일이 무적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 줬다"고 강조했다.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한국은 독일을 2-0으로 꺾었다. 후반 추가시간에만 김영권과 손흥민이 연속골을 넣었다.

독일은 이 패배로 80년 만에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세상의 예상을 깬 이날 경기는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최대 이변이자 '카잔의 기적'으로 남았다.

일본은 FIFA 랭킹 11위 독일, 7위 스페인, 31위 코스타리카와 함께 조별리그 E조에 속해 있다. 오는 24일 칼리파 국제경기장에서 독일과 첫 경기를 치른다.

일본은 독일과 친선 경기로만 역대 두 차례 맞붙었고, 이긴 적은 없다. 2004년 친선경기에선 0-3으로 졌고, 2006년 친선경기에선 2-2로 비겼다.

일본은 월드컵을 앞두고 지난 18일 진행한 캐나다와 경기에선 1-2로 졌다.

요시다는 "독일전에선 해선 안 될 것이 많았다"고 돌아봤다.

일본은 월드컵에서 16강이 최고 성적이다. 2002년 한일월드컵과 2010년 남아공월드컵, 그리고 2018년 러시아월드컵에서 16강에 올랐다.

요시다는 "지금까진 16강이 최고 성적이었지만, 이번엔 8강에 진출하고 싶다"고 다짐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