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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NOW]'손흥민 뛰나' 세계가 경계…“그가 있는 한국 얕볼 수 없어”

작성일: 2022.11.20 13:50 김성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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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
▲ 손흥민.

[스포티비뉴스=김성연 기자] 부상에도 불구하고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의 존재감은 여전히 컸다. 외신에서도 그가 속한 한국에 대한 경계심을 드러내고 있다. 

월드컵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21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1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출발을 알린다.

한국은 H조 중 가장 먼저 현지에 도착했다. 가장 먼저 도하에 발을 들인 황의조(올림피아코스)를 시작으로 이강인(마요르카)과 황희찬(울버햄튼 원더러스) 등 유럽파들도 속속 도착했고, 한국에서 출발한 본진 또한 14일 카타르에 입국했다.

이후 꾸준히 현지 적응 훈련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오전, 오후로 나누어 하루에 두 차례씩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시간적인 여유는 충분하다. 오는 24일에서야 첫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우루과이전을 시작으로 가나와 포르투갈을 차례로 상대한다.

단연 가장 큰 관심이 쏠리는 건 주장 손흥민의 출전 여부다. 안와 골절상으로 수술대에 올랐던 그는 현지에서 마스크를 착용한 채 훈련을 이어가고 있지만 그의 회복세는 철저하게 비밀에 부쳐지고 있다.

여전히 팀과 함께 훈련을 소화하고 있는 손흥민의 출전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시선이 대부분이다. 미국 ‘더 선’을 비롯한 외신들은 그를 예상 선발 라인업에 포함시키기도 했다.

이어 폴란드 ‘TVP 월드’도 손흥민의 존재를 한국의 이변을 할 수 있는 요인으로 꼽았다. 매체는 20일 “스타들로 가득한 우승 후보들에게 도전할 수 있는 놀라운 자질을 가졌다”라고 한국을 평가하며 주요 플레이어로 손흥민을 언급했다.

‘TVP 월드’는 “손흥민은 카메룬, 코스타리카와 월드컵 전 마지막 친선 경기에서 기록한 두 골을 포함해 A매치 105경기에서 35골을 기록하고 있다”라며 “눈 수술 후 그가 괜찮다면 그는 H조 팀들을 대항할 수 있는 치명적인 무기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FIFA 랭킹 등 전체적인 전력에서는 다소 밀릴 수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결코 쉽게 생각할 수는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매체는 “비록 조에서 3위 이상의 성적을 내는 것이 놀랍다고 여겨지겠지만 손흥민이 속한 팀을 과소평가할 수 없다”라고 경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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