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41경기 46실책…김성근 감독 "마운드 문제"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뻥' 뚫린 수비가 치명적이다. 한화는 올 시즌 41경기를 하는 동안 실책 46개를 저질렀다. 리그 평균인 30개를 훌쩍 넘는다. 1위 SK보다 한 개 적은 2위다. 내야에서 나온 실책이 무려 33개로 리그에서 가장 많다. 승패를 가른 결정적인 클러치 실책도 여러 개다.
그런데 김성근 감독은 이 같은 수비 문제를 야수들이 아닌, 마운드에서 찾는다. 투수들이 마운드 위에서 불안한 투구를 하면서 야수들의 집중력이 흔들린다는 설명이다.
김성근 감독은 20일 수비 문제에 대한 질문을 받자 "수비는 차차 나아진다"면서 "마운드가 문제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김 감독은 "투수들이 리드미컬하지 못해서다"고 밝혔다. 이어 "투수들이 제구력이 떨어진다. 계속 볼을 던지니까 수비하는 야수들이 힘이 빠져서 에러를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올 시즌 땅바닥이 유독 나쁘다. 타구 속도는 오히려 빨라졌다"고 덧붙였다.
한화 투수들이 올 시즌 363⅔이닝을 던지는 동안 허용한 사사구는 231개로 10개 구단 가운데 독보적으로 많다. 2위 롯데와 차이는 51개다.
야구인들 역시 수비 시간과 실책 발생 가능성이 정비례한다고 입을 모은다. 이러한 견해에 따르면 더위가 찾아오는 앞으로가 더 문제다. 날씨가 더워질수록 피로도는 증가한다. 투수들이 계속해서 제구 불안을 보인다면 고질병인 수비 문제를 해결하기 더 어려워질 수 있다.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카라스코 10이닝 연속 퍼펙트→이 타구 하나에 무결점 기록 깨졌다…그리고 첫 실점까지
2026-08-11
-
웰스 선발진 탈락 전격 통보! 마지막 테스트 '불합격' 판정…염경엽이 택한 대체 카드는?
2026-08-11
-
두산, 가수 유연정 시구자 초청 "선수단 모두 부상없이 멋진 경기 펼치길"
2026-08-11
-
이주헌 아닌 박동원? 카라스코 등판인데? 왜일까…문성주는 또 옆구리 부상 이탈
2026-08-11
-
폭염 휴식기 정철원 말소 미스테리 풀렸다, 김태형 감독의 일침 "1군에서 같이 갈 상황 아냐!"
2026-08-11
-
한화 선발 라인업 공개, 국가대표 에이스 격파 나선다…이원석 1번 출격, 허인서 7번 배치
2026-08-11
추천 콘텐츠
-
대한민국 또 한번 도전하는 세계 무대, U-17 월드컵 100일 앞 ‘성큼’
2026-08-11
-
韓 축구 스트라이커 괴력 '공주님 안기' 화제…"어떤 응급 들것보다 빨랐다, 이호재 괴력은 팀워크의 모범"
2026-08-11
-
박지성 뼈 있는 조언 "안주하지 말고 나아가길, 한국 축구에 도움 되는 것" 통했나...이한범, 벨기에 리그 개막전 베스트 XI 차지
2026-08-11
-
두산, 가수 유연정 시구자 초청 "선수단 모두 부상없이 멋진 경기 펼치길"
2026-08-11
-
골프 좋아하는 대학생들 모여라! ‘제1회 청춘 그린 라이벌즈’ 골프스킨 대회 개최
2026-08-11
-
"전력에 포함하지 말라" 이강인 아틀레티코 입단 3주차인데 어쩌나...팀 핵심 FW, 여전히 바르사행 갈망
2026-08-11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KIA에 복수하겠다" 김도영-김태군 이름까지 똑똑히 기억 중…페덱의 복수혈전 결말은?
202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