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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NOW] “준비 안 하면 독일처럼 된다”…한국 반전 기대감 ↑

작성일: 2022.11.21 15:10 김성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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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손흥민과 황희찬. ⓒ연합뉴스
▲ (왼쪽부터)손흥민과 황희찬.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김성연 기자] 한국에 대한 경계심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20일(이하 한국시간) 2022 카타르 월드컵이 막을 올린 후 한국의 대회 일정도 빠르게 다가오고 있다. 우루과이, 가나, 포르투갈과 함께 H조에 속한 한국은 오는 24일 첫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한국의 우선 목표는 원정 16강 진출이다. 지난 2010 남아공 월드컵 당시 사상 첫 원정 16강 진출이라는 쾌거를 달성한 이후 12년 만에 다시 도전장을 내밀었다.

사상 첫 중동 월드컵을 치르게 되면서 시즌 중 월드컵을 치러야 하는 어려움 속에 있지만 전력 누수가 크지 않다는 게 큰 위안이다. 이미 여러 국가들이 부상으로 핵심 선수들을 잃기도 했으나 한국은 안와 골절로 수술대에 올랐던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정상적으로 훈련에 합류하면서 걱정을 덜 수 있었다.

하지만 상대는 강팀들이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 여러 세계적인 선수들을 내세운 포르투갈은 FIFA 랭킹 9위에 올라 있는 강호일뿐만 아니라 우루과이 또한 한국과의 상대 전적에서 6승1무1패로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다.

여전히 한국에게도 희망이 있다. 최근 좋은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선수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특히나 유럽파들에 대한 기대가 크다. 헝가리 ‘m4스포츠’는 20일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공동 득점왕에 올랐던 손흥민을 비롯해 세리에A에서 폭발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는 김민재(나폴리)와 경기를 뒤집을 수 있는 힘이 있는 황희찬(울버햄튼) 등을 주요 선수로 꼽아 주목했다.

이어 한국을 절대 얕봐서는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매체는 “한국은 과소평가되어서는 안 되는 팀”이라며 “거의 모든 월드컵에서 과소평가할 가치가 없음을 입증했다는 것 잊으면 안 된다. 그들은 빠른 플레이를 좋아하고 빠르게 카운터를 한다. 아무 준비 없이 맞서면 4년 전 독일 대표팀처럼 되기 쉽다”라고 경계했다.

이번 월드컵에 앞서 한국의 독일전 승리를 큰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한국은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당시 디펜딩 챔피언인 독일을 2-0으로 꺾어 16강 진출을 저지한 바 있다.

한국의 반전이 기대되는 이유다. 영국 ‘BBC’와 포르투갈 ‘포르투 골’ 등 다수의 외신들은 한국이 조 2위로 16강에 오를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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