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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NOW] “손흥민만 건강하다면 단 몇 초만에도”…美 매체의 승리 공식

작성일: 2022.11.22 16:35 김성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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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 ⓒ연합뉴스
▲ 손흥민.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김성연 기자]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의 어깨가 무겁다. 

아시아 지역 최종 예선에서 조 선두 이란과 단 2점 차이로 2위를 차지.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 무대에 오르는 쾌거를 달성한 한국 남자 축구대표팀은 역대 두 번째 원정 16강 진출에 도전한다.

월드컵을 향한 열정이 강했다. K리그 또한 월드컵에 맞춰 경기 일정을 조정했고, 사상 첫 겨울 월드컵을 앞두고 리그 일정을 모두 마칠 수 있었다. 

벤투 감독도 일찌감치 선수들을 소집해 철저한 점검에 나섰다. 벤투 감독은 국내파 위주의 소집 명단을 발표. 지난달 말부터 파주 축구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대표팀 주장이자 팀의 핵심 전력인 손흥민의 부상 우려 속에 최정예 라인업을 꾸렸다. 손흥민을 포함해 김민재(나폴리)와 황희찬(울버햄튼 원더러스), 황의조, 황인범(이상 올림피아코스), 이강인(마요르카) 등까지 유럽파 선수들이 대거 포함된 최종 명단을 발표했다.

현지에서도 순탄히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지난 16일(이하 한국시간) 손흥민의 합류로 카타르 현지에서 완전체가 됐고, 이후 하루에 두 차례씩 꾸준히 훈련에 임했다.

첫 경기 일정이 빠르게 다가오고 있다. 1차전 상대인 우루과이전까지 단 이틀만이 남아 있다. 

경기에 앞서 승부에 대한 예측도 한창이다. 우루과이를 비롯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이 이끄는 포르투갈까지. 강한 팀들과 한 조에 속해있지만 한국의 16강 진출 가능성을 높이 평가하는 외신들도 있다.

가장 큰 관심이 쏠리는 건 역시 손흥민의 출전 여부다. 미국 ‘NBC 스포츠’는 22일 우루과이전에 앞서 두 팀의 전력을 비교했고, 특히 손흥민에 모든 관심을 집중했다.

매체는 “한국에 관해서 모든 것은 한 남자에 관한 것이다. 손흥민”이라며 “그가 이번 월드컵에 큰 영향을 미칠 만큼 충분히 건강한지 여부가 관건이다. 우루과이와 포르투갈이 다음 라운드에 진출할 것이 선호되고 있지만 한국이 견고한 수비만 유지할 수 있다면 손흥민이 단 몇 초 만에 승리를 따낼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손흥민의 어깨에 국가의 희망이 달려 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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