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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NOW] 남미 상대로 1무 4패…우루과이 잡은 아시아 국가 없었다

작성일: 2022.11.23 15:40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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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울루 벤투 감독 ⓒ연합뉴스
▲ 파울루 벤투 감독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결전의 순간이 다가오고 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4일 오후 10시(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우루과이를 상대로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을 치른다.

가나, 포르투갈과 한 조에 속한 한국은 카타르에서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회 이후 12년 만의 월드컵 16강 진출에 도전한다.

한국은 2002년 한일 대회에서 4강 신화도 썼지만, 원정 월드컵에서 최고 성적은 남아공 대회 16강이다. 다시 한번 영광의 결과물을 만들기 위해 첫 경기를 잘 치르는 게 중요하다. 모든 초점이 우루과이전에 맞춰지고 있다.

그러나 상대는 우루과이다. H조 1위 후보로 거론될 만큼 전력이 탄탄하다. 

이에 반해 한국은 남미 상대로 결과가 좋지 못했던 경험이 많다. 실제로 한국은 월드컵 본선 총 34경기서 6승을 거뒀다. 그중 5승을 유럽 상대로, 1승은 아프리카를 상대로 따냈다.

남미와 북중미 팀을 상대로는 지금까지 8전 2무 6패에 그치고 있다. 남미 상대로는 1무 4패다. 우루과이와 아르헨티나에 2패씩을 당했고, 볼리비아와 한 차례 비겼다.

우루과이와 마지막 맞대결은 지난 2010년 대회였다. 당시 16강에서 루이스 수아레스의 멀티골에 무너지며 1-2로 패배했다. 

한국뿐만 아니라 아시아 국가 모두 남미 상대로는 어려웠다. 국제축구연맹(FIFA)에 따르면 아시아 국가가 남미 상대로 2승 3무 17패에 그쳤다. 지난 2018년 러시아 대회에서 일본이 콜롬비아를 2-1로 잡으며 아시아 국가가 처음으로 남미 상대로 승리를 챙겼다. 이후 이번 대회에서 사우디아라비아가 아르헨티나를 꺾었다.

그나마 다행인 건 한국이 평가전을 통해 우루과이를 한 차례 잡은 경험이 있다는 점이다. 벤투 감독 부임 후 세 번째 A매치인 2018년 10월 서울 친선경기에서 한국은 우루과이를 2-1로 꺾었다. 당시 황의조와 정우영이 골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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