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NOW]붉은악마 중심 잡은 한국, 열띤 장외 응원전…분위기 후끈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알 라얀(카타르), 월드컵 특별취재팀 이성필 기자] 장외 전쟁이 시작됐다. 붉은악마와 우루과이 팬들이 경기 시작 전부터 치열한 응원전에 나섰다.
24일 오후(한국시간) 카타르 알 라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 일대는 한국을 상징하는 붉은색의 붉은악마와 하늘색 바탕이 우루과이 팬들이 무리를 지어 움직이며 승리의 마법을 걸었다.
지하철 에듀케이션 시티역에서 많은 팬이 쏟아져 나왔다.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의 이름을 새긴 유니폼을 입은 한국 팬들은 물론 우루과이를 상징하는 디에고 포를란과 루이스 수아레스의 이름을 새긴 유니폼이 물결쳤다. 간간이 김민재의 소속팀 나폴리 유니폼을 입은 해외 팬도 보였다.
한국 응원의 핵 붉은악마는 22일부터 도하에 입성해 우루과이전 준비를 마쳤다. 이날 새벽에 도하에 도착한 팬들이 있을 정도로 축구와 대표팀의 승리를 바라는 열정은 대단했다. 약 4천여 명이 1만 명 가까이 될 우루과이 팬들과 응원전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한복과 임금을 상징하는 용포를 입은 팬들은 관심 대상이었다. 여기저기서 촬영을 요구하는 다국적 팬들에게 큰 인기였다. 한복을 입은 강원석(28) 씨는 "월드컵을 보기 위해 1년 동안 아르바이트를 하며 돈을 모았다. 한국 3경기와 혹시 몰라 16강전 티켓도 구매했다"라며 "한복은 관전 재미를 위해 준비했다. 우리의 정성이 꼭 승리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라고 열의를 보였다.
붉은악마 운영진은 경기 시작 4시간 전에 도착해 개별로 오는 팬들을 그러 모은 뒤 경기장 남측 광장 앞에서 가두 행진에 나섰다. 진행자의 확성기 응원 구호에 맞춰 "대~한민국"을 외치며 이동하는 팬들은 단연 눈에 띄었다. 스페인어로 "바모스(Vomos, 갑시다~)"라며 좋아하는 멕시코 팬들은 다가와 함께 응원에 열중했다. 우루과이 팬들도 저마다 구호를 외치며 대응했다
경기 시작 전의 외부 온도는 영상 30도로 땀이 나는 맑은 날씨가 유지 중이다. 하지만, 에어컨을 가동해 놓은 경기장 안은 시원하다. 열띤 응원전의 결과에 대한 관심이 집중된다.
관련 추천 기사
축구 관련 기사
-
"사과하는데 카메라는 왜 들고 가나, 이걸 콘텐츠로 만드네" 조원희, 월드컵 옌스 비판→독일 찾아가 사과...오히려 역풍 맞았다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현장 REVIEW] 부천, 코리아컵 8강 진출! 부산에 ‘승부차기 혈투 끝 짜릿승’
2026-08-19
-
[오피셜] 나라망신! '대한축구협회에서 성 접대 받았나'…중국축구협회 "관련자 3명 조사 착수, 결과 곧 공개" 공식 발표
2026-08-19
-
'죽음의 조 탈출→1위 16강' 동의대 캡틴 이우창의 무쇠 리더십 "계속 이긴다는 생각, 목표 4강 잡고 왔다"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