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NOW] ‘무득점 진한 아쉬움’ 황의조 “패스 좋았다, 다음에는 꼭 결정지을 것”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좋은 경기력에도 득점하지 못했다. 주축 공격수도 진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24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카타르 알 라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우루과이와 2022 카타르월드컵 H조 1라운드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4년간 갈고 닦은 벤투호의 첫 월드컵 본선 무대에서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였다. 벤투 감독은 2018년 8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지휘봉을 잡았다. 카타르월드컵을 정조준해 팀 색깔을 맞춰 나갔다. 지난 6월과 9월 여섯 차례 평가전을 통해 최종 점검까지 마쳤다.
황의조(올림피아코스)는 이날 중앙 공격수로 선발 출격했지만, 무득점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전반전 결정적인 상황에서 시도한 슈팅이 골문 위로 벗어났다.
무득점에도 황의조는 상대 수비수들과 적극적으로 경합하며 한국의 공격진에서 고군분투했다. 후반전 조규성(전북 현대)과 교체되며 그라운드를 떠났다.
황의조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한 팀으로 좋은 경기를 펼쳤다. 다음 경기 준비 잘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한국은 우루과이를 상대로 눈부신 경기력을 선보였다. 남미 강호를 상대로 볼 점유율을 더 높게 가져갔다. 위협적인 장면도 여럿 있었다. 이에 황의조는 “4년 동안 준비한 축구였다. 준비한 모습 잘 보여드린 것 같아 기쁘다”라고 회상했다.
전반전 상황에 대해서 황의조는 “패스가 잘 왔다. (김)문환이가 좋은 패스를 줬다. 깔아 차려고 했는데, 공이 떴다. 아쉽다. 다음에는 그런 부분에서 결정지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벤투호는 월드컵 본선 첫 경기에서 승점 1을 챙겼다. 오는 가나와 포르투갈전도 코앞이다. 황의조는 ”이제 첫 경기다. 좋은 경기력으로 하고 싶은 축구 보여드렸다. 앞으로도 좋은 경기 펼치는 게 중요하다. 남은 두 경기에서도 좋은 경기력 보이면 충분히 승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관련 추천 기사
축구 관련 기사
-
"사과하는데 카메라는 왜 들고 가나, 이걸 콘텐츠로 만드네" 조원희, 월드컵 옌스 비판→독일 찾아가 사과...오히려 역풍 맞았다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현장 REVIEW] 부천, 코리아컵 8강 진출! 부산에 ‘승부차기 혈투 끝 짜릿승’
2026-08-19
-
[오피셜] 나라망신! '대한축구협회에서 성 접대 받았나'…중국축구협회 "관련자 3명 조사 착수, 결과 곧 공개" 공식 발표
2026-08-19
-
'죽음의 조 탈출→1위 16강' 동의대 캡틴 이우창의 무쇠 리더십 "계속 이긴다는 생각, 목표 4강 잡고 왔다"
2026-08-19
추천 콘텐츠
-
KBO 1149안타 남기고 떠난다…SSG '21년 원클럽맨' 김성현 플레잉코치 은퇴식 개최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