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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NOW] ‘무득점 진한 아쉬움’ 황의조 “패스 좋았다, 다음에는 꼭 결정지을 것”

작성일: 2022.11.25 00:14 박건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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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루과이전에 선발 출격한 황의조.
▲ 우루과이전에 선발 출격한 황의조.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좋은 경기력에도 득점하지 못했다. 주축 공격수도 진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24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카타르 알 라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우루과이와 2022 카타르월드컵 H조 1라운드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4년간 갈고 닦은 벤투호의 첫 월드컵 본선 무대에서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였다. 벤투 감독은 2018년 8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지휘봉을 잡았다. 카타르월드컵을 정조준해 팀 색깔을 맞춰 나갔다. 지난 6월과 9월 여섯 차례 평가전을 통해 최종 점검까지 마쳤다.

황의조(올림피아코스)는 이날 중앙 공격수로 선발 출격했지만, 무득점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전반전 결정적인 상황에서 시도한 슈팅이 골문 위로 벗어났다.

무득점에도 황의조는 상대 수비수들과 적극적으로 경합하며 한국의 공격진에서 고군분투했다. 후반전 조규성(전북 현대)과 교체되며 그라운드를 떠났다.

황의조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한 팀으로 좋은 경기를 펼쳤다. 다음 경기 준비 잘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한국은 우루과이를 상대로 눈부신 경기력을 선보였다. 남미 강호를 상대로 볼 점유율을 더 높게 가져갔다. 위협적인 장면도 여럿 있었다. 이에 황의조는 “4년 동안 준비한 축구였다. 준비한 모습 잘 보여드린 것 같아 기쁘다”라고 회상했다.

전반전 상황에 대해서 황의조는 “패스가 잘 왔다. (김)문환이가 좋은 패스를 줬다. 깔아 차려고 했는데, 공이 떴다. 아쉽다. 다음에는 그런 부분에서 결정지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벤투호는 월드컵 본선 첫 경기에서 승점 1을 챙겼다. 오는 가나와 포르투갈전도 코앞이다. 황의조는 ”이제 첫 경기다. 좋은 경기력으로 하고 싶은 축구 보여드렸다. 앞으로도 좋은 경기 펼치는 게 중요하다. 남은 두 경기에서도 좋은 경기력 보이면 충분히 승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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