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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英 축구 예언가' 우루과이전 무승부도 적중…한국 16강 진출도 현실?

작성일: 2022.11.25 12:29 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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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카타르 월드컵 H조 조별리그 1차전 우루과이와 경기를 마친 한국 축구 대표팀이 서포터스에게 인사하고 있다.
▲ 2022 카타르 월드컵 H조 조별리그 1차전 우루과이와 경기를 마친 한국 축구 대표팀이 서포터스에게 인사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영국 BBC 축구 해설가인 크리스 서튼의 예언이 다시 한번 적중했다.

서튼은 지난 21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BBC와 인터뷰에서 한국이 우루과이와 1-1로 비길 것으로 전망했다. 24일 열린 H조 조별리그 한국과 우루과이의 맞대결은 그의 예상대로 0-0 무승부로 끝났다.

서튼은 "우루과이는 수아레스와 카바니 등 최전방 공격수들이 (대표팀에서) 은퇴할 나이가 됐다"며 약점을 지적했다. 한국에 대해서는 "골 점유율로 경기를 통제할 수 있지만 최전방의 날카로움이 부족하다"고 꼬집었다.

그가 예상한 1-1 스코어는 빗나갔지만 두 팀의 경기는 많은 골이 나지 않으리라는 전망은 적중했다. 서튼은 H조를 예상이 쉽지 않은 조라고 평가하며 "어느 팀이 16강에 갈지에 대해 여러 차례 마음을 바꿨다"고 말했다.

이날 한국은 세계 최고 수준의 미드필더진을 자랑하는 우루과이를 상대로 선전했다. 비록 골은 넣지 못했지만 시종일관 대등한 경기를 펼쳤고 나름 만족할만한 결과인 무승부를 이뤄냈다.

서튼은 H조 조별 예선 최종 결과에 대해 포르투갈이 1위, 한국이 2위에 오르며 16강에 진출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지금까지 진행된 12경기 가운데 9경기 결과를 맞혔다. 특히 일본이 독일을 2-1로 이길 것이라는 예상이 적중해 큰 화제를 모았다.

잉글랜드 국가대표 출신인 서튼은 현재 영국 BBC에서 축구 해설가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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