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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치밀한 선수 관리…김민재 치료-손흥민 회복-황희찬 볼 만졌다

작성일: 2022.11.26 00:24 이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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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루과이전에 출전했던 김민재(사진 위 왼쪽)가 숙소에 남아 부상 부위 치료에 전념했다. 황희찬(사진 아래)은 볼을 만지는 훈련으로 감각 살리기에 주력했다. ⓒ연합뉴스
▲ 우루과이전에 출전했던 김민재(사진 위 왼쪽)가 숙소에 남아 부상 부위 치료에 전념했다. 황희찬(사진 아래)은 볼을 만지는 훈련으로 감각 살리기에 주력했다. ⓒ연합뉴스
▲ 우루과이전에 출전했던 김민재(사진 위 왼쪽)가 숙소에 남아 부상 부위 치료에 전념했다. 황희찬(사진 아래)은 볼을 만지는 훈련으로 감각 살리기에 주력했다. ⓒ연합뉴스
▲ 우루과이전에 출전했던 김민재(사진 위 왼쪽)가 숙소에 남아 부상 부위 치료에 전념했다. 황희찬(사진 아래)은 볼을 만지는 훈련으로 감각 살리기에 주력했다.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도하(카타르), 월드컵 특별취재팀 이성필 기자] 벤투호가 철저한 선수 관리에 들어갔다. 

축구대표팀은 25일 오후(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알 에글라 훈련장에서 회복 훈련에 집중했다. 전날(24일) 우루과이와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을 0-0으로 마치며 승점 1점을 얻은 뒤 신체 능력 회복이었다. 

4년 동안 파울루 벤투 감독이 갈고 닦은 전술, 전략이었다는 점에서 궁금증이 컸고 우루과이에 밀리지 않으며 주도적인 경기를 펼쳐 박수를 받았다. 

선수들의 헌신도 컸다. 특히 중앙 수비수 김민재는 다르윈 누녜스(리버풀)를 방어하는 과정에서 종아리 근육을 다쳐 우려가 컸다. 황희찬(울버햄턴)은 햄스트링(허벅지 뒷근육) 부상으로 벤치에서 조언자 역할을 했기에 김민재의 부상 이탈이 사실이면 큰 손실이었다. 

그나마 경기 후 김민재 스스로 괜찮다며 우려를 지웠고 대표팀도 이날 훈련에서 김민재를 제외했다. 대표팀 관계자는 "김민재는 훈련장에 오지 않았다. 휴식과 치료가 필요해 그렇다. (예비 명단인) 오현규도 쉬고 있다. 근육에 좀 무리가 왔다"라고 설명했다. 

오는 28일 가나와의 2차전은 16강 진출의 승부처다. 반드시 승점 3점을 쌓아야 하는 상황에서 김민재를 철저하게 보호해 깔끔한 회복에 집중하기 위한 배려로 보인다. 

손흥민 등 경기에 뛴 선수는 약 30분 정도 회복 훈련을 했다. 자전거를 타며 근육에 쌓인 피로를 털어내는 것에 집중했다. 손흥민은 안면 보호 마스크를 벗고 비교적 자유로운 모습으로 훈련했다. 

출전하지 않았거나 교체 출전했던 선수들은 1시간 동안 굵은 땀을 흘리며 포지셔닝 훈련에 열중했다. 훈훈한 외모로 주목 받은 조규성은 벤투 감독과 1분 동안 대화하며 지도를 받았고 이강인도 집중했다. 저마다 벤투 감독에게 강한 인상을 남겨야 2차전 출전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힘을 쏟았다. 

황희찬도 그라운드 구석에서 스프린트를 한 뒤 볼을 만지는 훈련을 따로 했다. 출전에 대한 의지가 강한 황희찬은 슈팅을 시도하는 등 정상적인 모습으로 돌아가는데 힘을 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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