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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손흥민, 마스크와 친해지며 가나전 최종 훈련…황희찬도 정상 합류

작성일: 2022.11.27 16:29 이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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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이 마스크를 쓰고 가나전 공식 훈련에 나섰다. ⓒ연합뉴스
▲ 손흥민이 마스크를 쓰고 가나전 공식 훈련에 나섰다. ⓒ연합뉴스
▲ 황희찬도 정상 훈련을 소화했다.  ⓒ연합뉴스
▲ 황희찬도 정상 훈련을 소화했다.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도하(카타르), 월드컵 특별취재팀 이성필 기자] 12년 만의 원정 월드컵 16강 진출을 노리는 벤투호가 가나전 최종 담금질에 나섰다. 

축구대표팀은 27일 오후(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알 에글라 훈련장에서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 가나전을 하루 앞두고 공식 훈련에 나섰다. 

국제축구연맹(FIFA)이 직접 훈련을 제어하는 공식 훈련이라 언론에는 15분 공개 후 비공개로 전환됐다. 지난 23일 우루과이전 훈련과 마찬가지로 연습복에는 대한축구협회 후원사 로고를 떼고 나섰다. 

주장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은 이번에도 안면 보호 마스크를 쓰고 등장했다. '막내' 이강인(마요르카), 권창훈(김천 상무) 등과 볼을 주고받으며 진지하게 훈련에 나서는 모습이었다. 스프린트 등 기본 훈련에서도 마스크는 얼굴에 딱 붙어 있었다. 

무엇보다 황희찬(울버햄턴)이 정상 훈련에 참가한 것이 눈길을 끌어다. 황희찬은 그동안 햄스트링(허벅지 뒷근육) 부상으로 재활에 집중했고 우루과이전에서도 벤치를 지켰다. 

하지만, 이날 훈련에는 정상적으로 등장했다. 기본 훈련을 충실하게 소화한 것은 물론 스트린트와 볼을 갖고 전환하는 움직임도 해냈다. 가나전 선발 가능성을 높인 징조다. 

벤투 감독은 훈련 시작 전 약 5분 동안 선수들에게 메시지를 던졌다. 우루과이전 훈련 직전보다도 더 시간이 늘었다. 선수들에게 집중 있는 훈련을 요구함과 동시에 가나전에 대한 준비도 정확하게 전달하려는 의도로 보였다.

김민재(나폴리)는 자전거를 타며 기초 훈련에는 빠졌다. 김민재는 종아리 근육 이상으로 지난 이틀 동안 훈련하지 않고 숙소에서 치료와 휴식에 전념했다. 워낙 많은 경기를 소화한 뒤 대표팀에 합류해 몸 상태가 정상은 아니었다. 

대표팀 관계자는 "27명 전원이 훈련에 나섰다. 김민재도 함께 했다. 황희찬도 훈련에 합류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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