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 제공| 빅히트 뮤직
▲ 방탄소년단. 제공| 빅히트 뮤직

[스포티비뉴스=공미나 기자] 한국조폐공사가 글로벌 슈퍼스타 방탄소년단(BTS) 데뷔 10주년을 기념하는 공식 기념메달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조폐공사는 "기념메달은 오는 2023년 데뷔 10주년을 맞는 방탄소년단의 IP를 활용, 한국조폐공사의 세계적 수준의 제조 기술과 예술성 높은 디자인을 결합해 제조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2013년 데뷔한 방탄소년단은 한류의 중심이자 전 세계에 문화적 ·경제적 영향력을 가진 대체불가 슈퍼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오는 2023년 방탄소년단이 데뷔 10주년을 맞는 가운데, 조폐공사는 특별한 가치와 의미를 담은 기념메달을 선보이기 위해 소속사 하이브와 지난 1년간 기념메달 사업을 준비해왔다.

▲ 한국조폐공사가 방탄소년단 데뷔 10주년 공식 기념메달을 출시한다. 제공|한국조폐공사
▲ 한국조폐공사가 방탄소년단 데뷔 10주년 공식 기념메달을 출시한다. 제공|한국조폐공사

기념 메달은 두 차례 출시된다. 2022년에는 방탄소년단 로고와 숫자 10을 모티브로 디자인된 첫 번째 기념메달이, 2023년에는 각 멤버별 초상을 모티브로 제작된 두 번째 기념메달이 공개된다.

조폐공사 반장식 사장은 "방탄소년단 데뷔 10주년을 맞아 하이브와 공식 기념메달 사업을 추진하게 돼 무엇보다 뜻깊다"라며 "지난 70여년간 축적한 최첨단 화폐제조기술을 총동원하여 세계 최고 아티스트의 위상에 걸 맞는 기념메달을 제작하여 세계에 대한민국을 알리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방탄소년단 데뷔 10주년 공식 첫 번째 기념메달'은 연내 출시 일정이 확정 되는대로 한국조폐공사 쇼핑몰 및 하이브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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