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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손흥민 막히자 새 영웅 탄생"…日매체 조규성 극찬

작성일: 2022.11.29 09:00 이교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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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규성이 가나와 경기에서 헤더로 골을 넣고 포효하고 있다. ⓒ연합뉴스
▲ 조규성이 가나와 경기에서 헤더로 골을 넣고 포효하고 있다.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월드컵 특별취재팀 이교덕 기자] 일본 매체 '스포츠호치'는 한국의 패배를 아쉬워하면서도 새로운 스타 플레이어의 탄생을 반겼다. 멀티골을 넣은 조규성을 새 영웅이라고 극찬했다.

스포츠호치는 29일 '한국, 미남 조규성 2골에도 가나에 석패'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한국은 철저하게 왼쪽 사이드를 노린 가나에 2점을 빼앗겼다. 프리미어리그(PL) 득점왕 출신 손흥민도 두 명에게 마크 당해 기회를 만들 수 없는 가운데 뉴히어로가 탄생했다"고 썼다.

이어 "우루과이 경기 후 '대단한 꽃미남', '한류스타급'으로 인터넷에서 유명해져 SNS 팔로워가 20배가 된 전북 스트라이커 조규성이 이강인의 크로스를 머리로 연결해 골을 넣고 3분 후 크로스를 다시 머리로 맞혀 동점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조규성은 전북 현대 모터스 공격수로 올 시즌 득점왕을 차지한 물오른 스트라이커. 리그 31경기 17골 5어시스트, FA컵 4경기 4골로 시즌 총 35경기 21골 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지난 24일 우루과이와 경기에서 교체 출전해 인상적인 경기력을 보였다. 특히 잘생긴 외모로 국제적인 관심을 모았다. 2만 명이던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가 74만까지 폭발적으로 늘었다.

조규성은 가나와 맞대결에서 한국 최초 월드컵 한 경기 멀티골 기록을 세우면서 들끓는 관심을 한 단계 더 끌어올렸다. 일본 매체도 조규성의 경기력과 매력에 높은 점수를 주고 있다.

한편 한국은 28일 밤 10시(한국시간) 카타르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H조 2라운드 가나와 경기에서 2-3으로 석패했다.

스포츠호치는 대한민국이 16강 탈락 위기에 몰렷다고 표현했다. "한국은 이번에 이겼다면 일본을 제치고 월드컵 아시아 최다승인 7승째를 기록할 수 있었다. 이젠 녹아웃 스테이지 진출을 위해 12월 3일 우승 후보 포르투갈과 일전에 임한다"고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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