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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투데이] 오승환 9경기 연속 무실점...뉴욕 양키스 vs 뉴욕 메츠(오디오)

작성일: 2016.05.24 17:25 조호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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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은 스포티비뉴스 문상열 미국 특파원과 전화 인터뷰한 내용이다. 자세한 내용은 [MLB 투데이] 오디오 파일에서 직접 확인하실 수 있다.

[스포티비뉴스=조호형 기자] '돌부처' 오승환(34,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시카고 컵스의 중심 타선을 완벽하게 막아 냈다.

오승환은 24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 홈경기에 팀이 1-3으로 뒤진 7회초에 마운드에 올라 탈삼진 1개를 곁들이며 1이닝을 퍼펙트로 처리했다. 사카고 컵스의 3번 타자 벤 조브리스트를 3루수 뜬공으로 처리한 오승환은 4번 타자 앤서니 리조를 2볼-2스트라이크에서 체인지업을 던져 3루수 땅볼로 가볍게 처리했다. 오승환은 5번 타자 흐르헤 슬레어에게 직구와 슬라이더를 섞어 던진 뒤 마지막 5구를 시속 93마일(약 150km)짜리 빠른 볼로 루킹 삼진을 잡아 냈다. 오승환은 3타자를 상대로 13개(스트라이크 9개, 볼 4개)의 공을 던져 9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어 갔다. 오승환은 올 시즌 22경기서 23⅔이닝을 던져 1.14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다. 

▲ 24일, 시카고 컵스전에서 1이닝을 퍼펙트로 막은 오승환 ⓒ Gettyimages

박병호(30, 미네소타 트윈스)가 6경기, 21타수 만에 값진 안타를 신고했다. 박병호는 미네소타주 미네소타 타겟 필드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홈 경기에서 5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박병호는 1회말 1사 1, 2루 득점권 기회에서 캔자스시티 선발투수 이안 케네디의 초구에 머리를 맞아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박병호의 안타는 좀처럼 나오지 않았다. 두 번째 타석 삼진, 세 번째 타석에서는 투수 땅볼로 물러섰다. 하지만, 박병호는 3-8로 뒤진 8회말 무사 1루에서 불펜 투수 피터 모일란의 2구째를 받아쳐 깨끗한 좌전 안타로 연결했다. 박병호의 시즌 타율은 0.223(130타수 29안타)로 조금 올랐다.

강정호(29,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왼쪽 손목 부상의 영향으로 대타로 나와 홈런성 타구를 날렸다. 강정호는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 경기에 6-2로 앞선 6회 대타로 나서 홈런성 타구를 쳤으나 좌익수 뜬공으로 아쉽게 아웃됐다. 강정호는 24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홈 경기에 주전 3루수로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LA 다저스의 클레이튼 커쇼가 개인 통산 15번째 완봉승을 기록했다. 커쇼는 신시내티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9이닝 7탈삼진 2피안타 1볼넷으로 완봉승을 거뒀다. 커쇼는 지난 2일 샌디에이고전에서 9이닝 14K로 완봉승을 기록했고, 지난 13일 뉴욕 메츠와 경기에서 9이닝 13K로 완봉승을 거둔데 이어 24일 다시 완봉승을 거두면서 5월에만 모두 세차례의 완봉승을 거둬 주위를 놀라게 했다. 현장에서 커쇼의 완봉승을 지켜본 스포티비뉴스 문상열 특파원은 "정말 위대한 투수다. 커쇼를 현장에서 취재하는 것 자체가 영광이다"라는 말로 커쇼의 피칭을 칭찬했다.

이 밖에도 시애틀의 이대호가 오클랜드와 경기에서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는 소식과 3,000안타에 도전하는 마이애미 말린스의 스즈키 이치로가 또다시 4안타를 추가해 3,000안타 대기록에 안타 40개를 남겨 두고 있다는 소식을 전한다. MLB 집중 분석 시간에는 '지하철 시리즈'로 불리는  뉴욕 양키스와 뉴욕 메츠의 라이벌 구도에 대해 소개한다.


[오디오] 스포티비뉴스 ⓒ 편집 정 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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