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L 영상] ‘레오나르도 2골’ 전북, 멜버른 2-1로 꺾고 ACL 8강 진출
작성일: 2016.05.24 20:49
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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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전주, 정형근 기자] 전북 현대가 두 골을 넣은 레오나르도의 활약을 앞세워 멜버른을 꺾고 8강에 진출했다.
전북 현대는 24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6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이하 ACL) 멜버른 빅토리(호주)와 16강 2차전에서 2-1로 이겼다. 16강 1차전에서 1-1로 비긴 전북은 합계 전적 1승 1무를 기록했고 ACL 8강에 올랐다.
골을 성공하지 못하면 탈락하는 멜버른은 경기 초반 전북을 거세게 몰아붙였다. 전반 4분 멜버른은 오른쪽 측면을 돌파했고 크로스를 올렸다. 탐슨은 곧바로 헤딩슛으로 연결했지만 전북 권순태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전반 19분 전북은 페널티 아크 정면에서 프리킥을 얻었다. 키커로 나선 레오나르도는 수비를 살짝 넘기는 절묘한 슛을 했지만 공은 아슬아슬하게 골문을 벗어났다.
전반 29분 전북은 왼쪽 측면에서 프리킥을 얻었다. 레오나르도는 다시 한번 키커로 나섰다. 슈팅 각도가 충분하지 않은 상황에서 프리킥이었지만 레오나르도는 공을 강하게 감아 찼고 오른쪽 골망을 흔들었다.
전북은 후반에 공세를 늦추지 않았다. 한 골을 지키려 하기보다는 적극적으로 골을 노리며 공세를 펼쳤다. 멜버른 골문을 두드리던 전북은 추가 골을 넣는 데 성공했다. 후반 25분 왼쪽 측면에서 패스를 받은 로페즈가 크로스를 올렸고 문전으로 쇄도하던 레오나르도가 그대로 슛으로 연결하며 두 번째 골을 성공했다. 전북은 후반 32분 로페즈가 강력한 오른발 슛을 날렸지만 크로스바를 맞고 나왔다.
멜버른은 후반 39분 만회 골을 넣었다.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문전 쇄도하던 바리샤가 그대로 슛하며 골을 성공했다. 한 골을 더 넣고 비기면 원정 다득점 원칙에 따라 8강에 진출할 수 있는 멜버른은 공세를 멈추지 않았다. 그러나 전북은 수비를 단단하게 하며 한 점을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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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근 기자 jhg@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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