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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가드 연장 결승골' 맨유, 팰리스 2-1로 꺾고 FA컵 우승

작성일: 2016.05.22 05:50 김덕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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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이스 판 할 감독이 이끄는 맨유가 22일 웸블리스타디움에서 열린 FA컵 결승에서 크리스탈 팰리스를 2-1로 꺾었다. ⓒ 게티이미지

[스포티비뉴스=김덕중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크리스탈 팰리스를 연장 접전 끝에 물리치고 FA컵 정상에 올랐다. 

맨유는 22일(한국 시간) 런던 웸블리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16시즌 FA컵 결승 크리스탈 팰리스와 경기에서 연장 후반 6분 터진 제시 린가드의 결승 골에 힘입어 2-1로 이겼다. 맨유는 12번째 FA컵 우승을 차지했으며 3년 만에 무관에서 벗어났다. 루이스 판 할 감독이 맨유 지휘봉을 잡고 처음으로 따낸 우승 타이틀이기도 하다. 

쉽지 않았다. 맨유는 높은 점유율에도 득점하지 못해 고전했다. 후반 33분 크리스탈 팰리스 제이슨 펀천에게 선제 골을 내줘 패색이 짙었다. 3분 뒤 후안 마타가 극적인 동점 골을 터뜨려 승부를 연장까지 끌고 가는 데 성공했다. 연장전에서는 센터백 크리스 스몰링이 퇴장당해 다시 고비가 왔지만 교체 투입된 린가드가 연장 후반 6분 해결사 역량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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