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랜스포머 : 비스트의 서막' 1차 예고편. 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 '트랜스포머 : 비스트의 서막' 1차 예고편. 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트랜스포머'가 2023년 6월 새롭고 강력해진 신작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으로 돌아온다.

'트랜스포머'는 2007년 첫 편을 공개한 후 현재까지 다섯 편의 시리즈와 스핀오프 '범블비'까지 모두 여섯 편으로 전 세계에서 48억 달러의 흥행 수익을 기록한 블록버스터. 2023년 새로운 작품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이 최근 1차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하며 마침내 베일을 벗었다.

화려한 액션과 스펙터클로 전 세계를 사로잡은 영화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신작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은 1990년대의 지구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오토봇과 디셉티콘의 전투 그리고 새롭게 등장하는 캐릭터인 맥시멀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1차 포스터는 '트랜스포머'를 대표하는 오토봇 엠블럼의 모습으로 단번에 눈길을 사로잡는다. 1차 예고편은 옵티머스 프라임과 범블비 뿐 아니라 새로운 캐릭터 맥시멀의 등장, 여기에 전작을 압도하는 스케일의 전투 장면, 생동감 넘치는 볼거리와 함께 “새로운 시작을 마주하라”라는 카피가 어우러져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한층 업그레이드된 세계관을 실감케 한다.

메가폰을 잡은 스티븐 케이플 주니어 감독의 감각적인 연출력을 엿볼 수 있는 이번 예고편은 마블 시리즈 '아이언하트'에 캐스팅되며 가능성을 인정받은 앤서니 라모스를 비롯해 도미니크 피시백까지 뉴페이스들의 등장으로 신선함을 배가시킨다.

▲ 내년 6월 개봉하는 영화 '트랜스포머 : 비스트의 서막' 1차 포스터. 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 내년 6월 개봉하는 영화 '트랜스포머 : 비스트의 서막' 1차 포스터. 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또한,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흥행 신화를 이끌어 온 마이클 베이 감독이 제작과 기획에 참여한 만큼 한층 완성도 높은 볼거리와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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