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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째 포수 골든글러브 수상...양의지, 김동수와 어깨 나란히

작성일: 2022.12.09 18:08 최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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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의지 ⓒ곽혜미 기자
▲ 양의지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삼성동, 최민우 기자] 양의지(35·두산 베어스)가 골든글러브를 수상했다.

양의지 9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리고 있는 '2022 신한은행 SOL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포수 골든글러브를 수상했다. 양의지는 2년 만에 다시 포수 골든글러브를 차지했다.

KBO리그를 담당한 취재기자와 사진기자, 중계 PD, 아나운서, 해설위원 등 미디어 관계자들은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일까지 나흘 동안 골든글러브 투표를 진행했다. 그 결과 양의지가 포수 골든글러브 수상자가 됐다.

양의지는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130경기에서 427타수 121안타 20홈런 94타점 타율 0.283 장타율 0.480을 기록. 리그 타점 8위, 홈런 13위에 이름을 올렸다. 공격만큼 수비에서도 존재감이 빛이 났다. 736⅔이닝 동안 포수로 출전해 2실책 수비율 0.997로 안방을 든든하게 지켜냈다. 도루 저지율도 0.422로 1위를 기록했다.

쟁쟁한 후보들이 이름을 올렸지만, 황금 장갑은 양의지 몫이 됐다. 이로써 양의지는 통산 8번째 골든글러브를 차지했다. 2014~2016년, 2018~2020년 포수 골든글러브 수상자였던 양의지. 7번째 포수 부문 수상자가 됐고 김동수와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한편 골든글러브는 투수, 포수, 지명타자를 비롯해 1루수, 2루수, 3루수, 유격수, 및 외야수 3명까지 총 10개 부문의 주인공들에게 수여된다. 수상자는 2022 시즌 각 포지션의 최고 선수를 상징하는 골든글러브와 함께 500만원 상당의 ZETT 용품 구매권을 부상으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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