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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L 영상] FC 서울 막강 화력, 우라와 두 줄 수비 무너뜨렸다

작성일: 2016.05.25 22:48 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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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서울월드컵경기장, 정형근 기자] FC 서울의 막강한 화력 앞에 우라와 레즈의 두 줄 수비는 소용이 없었다. FC 서울이 시종일관 공격으로 일관하며 우라와의 밀집 수비를 뚫어냈다. 

FC 서울은 25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6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이하 ACL) 우라와 레즈(일본)와 16강 2차전에서 3-2로 승리했다. 16강 1차전에서 0-1로 패한 서울은 합계 전적 1승 1패를 기록했다. 골득실에서 타이를 기록한 두 팀은 승부차기에 들어갔다. 서울은 승부차기에서 7-6으로 승리하며 ACL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우라와는 서울과 16강 2차전 이전까지 ACL 7경기에서 단 4점만을 내줬다. ACL에서 17골을 넣은 서울은 16강 1차전에서 우라와 수비에 막혀 득점에 성공하지 못했다. 서울과 비기기만 해도 8강에 진출할 수 있었던 우라와는 경기 초반부터 두 줄 수비를 펼치기 시작했다. 도마아키 마키노가 이끄는 탄탄한 수비진은 조직적으로 움직이며 서울의 공격을 차단했다. 키는 작지만 빠른 스피드를 앞세운 우라와 수비진을 서울은 쉽게 뚫지 못했다.  

서울은 우라와의 두 줄 수비에 맞서 공격을 펼치기 시작했다. 지난 22일로 예정됐던 제주 유나이티드와 경기를 연기하면서 일주일간 휴식을 취한 서울의 몸 상태는 가벼웠다. 서울은 우라와 골문이 열릴 때까지 집요하게 공격을 펼쳤다. 서울이 계속해서 두드리자 전반 29분 우라와 골문은 열렸다.     

데얀이 선취 골을 넣은 서울은 멈추지 않았다. 후반에는 박주영을 투입하며 ‘아데박 트리오’를 가동했다. 우라와 슈사쿠 니시카와 골키퍼가 연이은 선방을 했지만 서울은 계속해서 두드렸고 골문은 열렸다. 연장 전반 4분 아드리아노가 자신의 ACL 11번째 골을 성공했다. 연장 후반 추가 시간에는 고요한이 중거리 슛을 성공하며 우라와를 상대로 3골을 만들어 냈다. 
▲ 선취 골을 넣은 데얀 ⓒ곽혜미 기자


ACL 7경기에서 4골만 내준 우라와에 서울은 3골을 넣었다. 물론 연장전에 2골을 성공했지만 서울의 막강한 공격의 힘을 입증하기는 충분했다. 승부차기 끝에 우라와에 승리한 서울은 ACL 8강에 극적으로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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