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ACL 영상] FC 서울 수호신 유상훈 "연장은 고요한, 승부차기는 나"

작성일: 2016.05.25 23:39 정형근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유상훈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서울월드컵경기장, 정형근 기자] 승부차기에서 선방하며 팀을 승리로 이끈 FC 서울 유상훈이 경기 직후 소감을 밝혔다. 

FC 서울은 25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6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이하 ACL) 우라와 레즈(일본)와 16강 2차전에서 3-2로 이겼다. 16강 1차전에서 0-1로 진 서울은 합계 전적 1승 1패를 기록했다. 골득실에서 타이를 기록한 두 팀은 승부차기에 들어갔다. 서울은 유상훈의 선방을 앞세워 승부차기에서 7-6으로 승리했고 ACL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승부차기에서 우라와 키커의 슛을 두 번이나 막아 내며 팀을 승리로 이끈 유상훈은 "상대 키커를 긴장하게 만들고 싶었다. 승부차기를 특별히 연습하지는 않았다. 영상으로 분석을 주로 했다"고 밝혔다. 

유상훈은 이날 생일을 맞았다. 특별한 생일이 된 유상훈은 "연장에 갈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하고 가족과 저녁을 먹으려고 했다. 경기 끝나고 취소했다. 그래도 뜻깊은 생일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연장 후반 추가 시간 극적인 골을 넣은 고요한과 자신 가운데 누가 더 잘한 것 같냐는 질문에 유상훈은 "연장까지는 요한이 형이 잘했고 승부차기에서는 내가 더 잘했다"고 답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