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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동 빌딩 판 이효리, 신당동 신축 건물 샀다…현금 37억 완납

작성일: 2022.12.16 09:56 공미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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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이효리. 사진|한희재 기자
▲ 가수 이효리. 사진|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공미나 기자] 한남동 건물을 매각해 30억원을 벌어들인 가수 이효리가 이번엔 37억이 넘는 신당동 건물을 전액 현금으로 구입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이효리는 지난 5월 10일 서울 중구 신당동에 위치한 근린생활시설 용도 건물을 37억5000만원에 매입했다. 

이 건물은 3, 6호선이 지나는 약수역 8번 출구에서 505m 떨어진 위치에 있다.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2019년 6월 준공된 신축 건물이다. 

건물 연면적은 452.25㎡로, 토지면적은 204.5㎡로 각각 3.3㎡당 가액은 5069만원이다. 잔금은 지난 10월 치렀고 대출 없이 전액 현금으로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이 건물은 한 의류브랜드가 건물 전체를 임대 중이다. 월 임대 수익은 950만원으로, 수익률은 3.12%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부동산 업계에서는 이 일대가 거래 사례가 많은 지역은 아니지만, 뒤쪽으로 신라호텔과 다산성곽길 등이 위치해 있어 카페 및 음식점 수요가 꾸준한 곳이라고 설명한다. 또 인근으로 의류관련 업종의 임차 수요 역시 많은 지역이라는 것이 업계의 설명이다. 

이효리는 지난 7월 남편인 이상순과 공동명의로 소유하고 있었던 서울 용산구 한남동 빌딩을 88억원에 매각했다. 이 건물은 2019년 9월 58억2000만원에 매입해 3년 만에 30억원의 시세차익을 거둔 것으로 파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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