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4번 타자' 이대호, 못난이 가발까지 썼다…화끈한 예능 신고식('진격의 언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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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전 야구선수 이대호가 예능 신고식을 제대로 치른다.
20일 방송되는 채널S 예능 프로그램 '진격의 언니들'에는 '조선의 4번 타자' 야구선수 출신 방송인 이대호가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이대호는 "조선의 4번 타자에서 예능계의 4번 타자로 전향한 이대호"라고 자신을 소개한다. 이에 언니들은 격한 환호와 박수를 보내며 이대호를 반긴다. 박미선은 "우리 장 실장 표정 한 번 따라 해보자"라며 이대호에게 깜찍한 단발 가발을 착용시켜 34년 내공의 예능 교육을 선사한다.
이어 "저희 아내가 다른 남자에게 푹 빠져서 정신을 못 차린다"는 사연자의 제보도 이어진다. 장영란이 "그 남자가 누구냐"며 궁금해하자, 사연자는 "성악가이자, 트로트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김호중"이라고 답한다. 그는 '김호중 찐팬' 아내 덕에 안방은 물론 거실에 있는 결혼사진까지 김호중의 사진으로 교체됐다고 토로한다.
마지막으로 등장한 커플은 "변태 커플이라고 오해를 많이 받는다"고 고민을 털어놓는다. 비프음 처리된 여성 사연자의 말에 언니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19금 솔직 토크로 치닫는 분위기에 장영란은 "굉장히 흥미롭다"고 말했고, 박미선은 "너무 좋아"라고 환호하면서도 "우리 방송 어디까지 되는 거야?"라여 의문을 표한다. 사연자들이 어쩌다 '변태 커플'이라는 오해받고 있는지 궁금증이 모인다.
'진격의 언니들'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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