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정우람 "감독님께서 편하게 던지라고 말씀하셨다"
작성일: 2016.05.26 22:51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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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가 2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경기에서 7-6으로 이겼다. 한화 마무리 투수 정우람은 1⅓이닝 1피안타 2볼넷 2탈삼진 무실점으로 팀의 1점 차 승리를 지켜 시즌 6세이브를 올렸다.
정우람이 타자들과 풀카운트 대결을 펼치며 어려운 투구를 이어 가자 마운드에 김성근 감독이 직접 올라와 정우람을 격려했다. 정우람은 "왜 이렇게 힘들게 던지냐. 편하게 던져라"고 김 감독이 자기에게 힘을 실어 줬다고 밝혔다.
정우람은 "조인성 선수가 리드하는 대로 믿고 던졌다"며 세이브의 공을 포수 조인성에게 돌렸다. 이어 "제 몫을 다하지 못해 아쉬움이 있었다. 선수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이겨 줘서 고맙다"며 팀 동료들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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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윤 기자 ps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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