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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고시마 Live] '호주형 살아있네' 옥스프링, 친정 롯데전 호투

작성일: 2015.02.27 13:53 박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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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V NEWS=박현철 기자] 초반 살짝 제구가 흔들리며 선실점하기도 했으나 공격적인 면과 특유의 파워커브를 선보였다. '야구계의 호주형' 크리스 옥스프링(37, kt 위즈)이 친정 롯데 자이언츠를 상대로 3이닝 1실점 호투를 선보였다.

옥스프링은 27일 일본 가고시마현 가모이케 구장에서 벌어진 kt와의 연습경기에서 3이닝 동안 2피안타 1사사구 1실점 호투한 뒤 1-1로 맞선 4회말 박세웅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1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신인 강동수를 볼넷으로 출루시킨 옥스프링은 후속 김민하를 중견수 뜬공 처리했다. 이후 옥스프링은 손아섭을 2루수 앞 병살타로 연결하며 첫 회를 무실점으로 넘겼다.

2회말 4번 타자 최준석을 투수 앞 땅볼로 일축한 옥스프링은 박종윤을 유격수 땅볼 처리했으나 황재균에게 중견수 키를 넘는 3루타를 허용하며 첫 안타와 선실점 위기를 맞았다. 그리고 옥스프링은 강민호를 상대로 풀카운트에서 커브를 던졌으나 이 공이 몰렸고 결국 3-유 간을 뚫는 안타를 허용하며 1실점했다.

하준호를 2루수 땅볼로 잡아내며 2이닝 째를 마무리한 옥스프링. 3회 옥스프링은 공격적인 투구를 펼치며 삼자범퇴로 깔끔한 투구를 선보였다. 초반 볼넷을 제외하면 괜찮은 제구에 커브 움직임이 좋았다.

[사진] 옥스프링 ⓒ SPOTV 중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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