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L 결승 기자회견] 지단 감독의 자신감 “경기 후 밤샐 준비 됐다”
작성일: 2016.05.29 03:37
배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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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배정호 기자] 통산 11번째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도전하는 레알 마드리드 지네딘 지단 감독과 선수들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결승전에 나서는 소감을 밝혔다.
지단 감독과 라모스, 마르셀루는 29일(한국 시간) 결승전을 앞두고 UEFA(유럽축구연맹)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지단 감독은 먼저 호날두에 대해 언급했다. 지단 감독은 “많은 사람이 호날두의 몸 상태에 대해 걱정한다”면서 “약간의 통증은 있지만 100% 몸 상태로 출전할 것이다”고 밝혔다.
선수가 아닌 감독으로 첫 결승 무대에 오른 지단 감독은 “꿈에 한 걸음 남았다. 감독으로 올 수 있어서 매우 행복하다. 우승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경기가 끝난 뒤 선수들과 파티를 즐기면서 늦잠을 잘 준비도 마쳤다”며 웃었다.
2년 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결승전에서 골을 넣은 라모스는 “만약 영화감독으로 직접 참여한다면 아틀레티코의 전에서 넣은 골을 꼭 넣을 것이다”면서 “리스본에서 기억은 행복했지만 우리는 밀라노에 있다. 잠시 행복했던 추억은 접어두겠다”며 방심하지 않는 자세를 보였다.
레알 마드리드가 승리한다면 '라 운데시마(UCL 11번째 우승)'를 달성한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구단 역사상 첫 번째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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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정호 기자 bjh@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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