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L 매거진] ‘레알 마드리드의 전설’ 지단을 말하다
작성일: 2016.05.26 16:12
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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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레알 마드리드 선수와 코치들이 가까이서 지켜본 지네딘 지단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 지단은 선수 시절 못지않게 감독으로서 인정받고 있다.
지네딘 지단은 2001년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해 5시즌 동안 뛰었다. 2002년 5월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바이엘 레버쿠젠과 결승전에서는 환상적인 발리슛으로 결승 골을 넣었다.
지단은 지난 1월 레알 마드리드에 감독으로 부임한 이후 치른 26경기에서 21승을 기록했다. 오는 29일 열리는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꺾는다면 지단은 챔스 역사상 7번째로 선수와 감독으로서 우승 컵을 들어 올리게 된다.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은 지단을 높게 평가했다. 세르히오 라모스는 “지단의 감독 부임 이후 좋은 일만 있었다. 경험은 부족하지만 팀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지단의 현역 시절을 따라 하려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라파엘 바란은 “지단은 축구를 사랑한다. 공격적인 축구를 추구한다. 라인을 끌어올려 플레이를 할 수 있도록 체력 훈련까지 추가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세계적인 클럽의 감독을 맡았다. 나는 행복한 사람이다.” 지단은 자신을 행복한 사람이라고 말했다. 지단이 감독으로서 쓰는 새로운 축구 스토리는 이제 막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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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근 기자 jhg@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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