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L 결승 기자회견] AT 마드리드 시메오네 감독 "2년 전 패배 되풀이하지 않는다"
작성일: 2016.05.29 03:47
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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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구단 역사상 첫 번째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도전하는 아틀레티고 마드리드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경기를 앞두고 소감을 밝혔다.
레알 마드리드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29일(한국 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산시로 스타디움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치른다.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결승전은 시작과 동시에 매우 치열한 경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경기에서는 카세미루를 가장 경계해야 한다. 카세미루는 볼을 뺏겼을 때 수비를 재정비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경기 초반 분위기 싸움에서 승리하는 팀이 경기를 주도해 나갈 것이다”는 생각을 밝혔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2년 전 챔스 결승에서 연장 접전 끝에 1-4로 레알 마드리드에 졌다. 시메오네 감독은 2년 전 패배를 되풀이하지 않겠다는 굳은 각오를 밝혔다.
시메오네 감독은 “결승전에 올랐다는 사실만으로 대단한 업적이다. 승리를 거둔다면 더 완벽한 결과일 것이다. 2년 전 결승에서 레알에 패했다. 그 경험이 우리 팀을 결승까지 이끌었다. 2년 전 결승을 돌아보면서 나 자신을 채찍질했다”고 말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구단 역사상 첫 번째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도전한다. 레알 마드리드가 승리한다면 '라 운데시마(UCL 11번째 우승)'를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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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근 기자 jhg@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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