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갈래’…임대 조기 종료 합의→이적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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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성연 기자] 이적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선수의 의지와 더불어 구단 간 합의도 이미 이루어졌다.
영국 매체 ‘토크 스포츠’는 9일(한국시간) “부트 베르호스트(30, 베식타스)는 1월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계약하기를 원한다”라고 보도했다.
맨유는 백업 공격수 보강에 한창이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상호 합의 하에 계약 해지 후 팀을 떠나면서 공격에서 큰 공백이 생겼고, 그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1월 이적 시장에 머물러 있다.
하지만 맨유로서는 선택지가 많지 않다. 지난 여름 이적 시장에서 많은 지출이 있었기 때문에 겨울에 소비할 예산이 여유롭지 않다는 평가다.
베르호스트는 현실적인 맨유의 선택지다. 번리 소속으로 베식타스에서 임대 생활을 보내고 있는 그를 임대로 먼저 합류시킬 계획이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은 꾸준히 네덜란드 출신 선수들에 관심을 표하고 있다. 앞서 영입을 원했지만 리버풀에 내준 코디 각포 등을 비롯해 또 한 번 네덜란드 출신 공격수에 러브콜을 보냈다.
그는 리그는 물론 지난달에는 네덜란드 대표팀에서도 큰 역할을 했다. 대회 우승에 빛나는 아르헨티나와 카타르 월드컵 8강전에 교체 출전해 멀티골을 기록하며 팀을 패배에서 구해낸 장본인이기도 하다.
선수 본인도 이적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토크 스포츠’는 베르호스트가 1월에 맨유와 계약하기를 원한다고 이해된다고 주장했다.
맨유와 협상은 순조로워 보인다. 보도에 따르면 맨유는 베르호스트 임대 영입을 위해 번리와 논의를 마쳤으며 현 소속팀인 베식타스는 맨유로의 이적을 허용하기 위해 조기에 임대를 종료하기로 합의했다.
이적이 정말 임박했다. 매체는 “베르호스트는 직전 카심파사와의 리그 경기에서 결승골을 기록하며 2-1 승리를 이끌었으며 튀르키예 베식타스 소속으로 이미 마지막 경기를 치른 것으로 보인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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