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채민. 제공| 퍼스트룩
▲ 배우 이채민. 제공| 퍼스트룩

[스포티비뉴스=장다희 기자] 배우 이채민이 드라마 '쌈, 마이웨이'의 박서준 같은 연기를 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 뮤직뱅크 MC, 지난 14일에 첫 방송된 드라마 '일타 스캔들' 등 다양한 곳에서 존재감 있는 등장으로 시선을 사로잡은 배우 이채민은 퍼스트룩과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탄탄한 피지컬에 해사한 미소를 겸비한 반전 매력의 이채민은 촬영 시작 전 '떨리고 어색하다'는 말과는 달리 능숙하게 표정과 포즈를 소화하는건 물론, 모니터를 확인하던 스태프들 사이에서도 연신 감탄이 터져나왔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 날 이채민은 티셔츠만 입어도 범접불가 모델 포스를 자아냈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스스로를 캐스팅한다면 어떤 역할을 주고 싶냐'는 질문에 이채민은 "특정 역할보다는 로맨틱 코미디나 사극 장르를 꼭 해보고 싶다. 사극은 잠깐이지만 '환혼: 빛과 그림자'를 통해 경험했는데 매력적이더라. 개인적으로 드라마 '쌈 마이웨이'를 재미있게 봤는데, 박서준이 했던 캐릭터를 보면서 '나도 한번 해보고 싶다'라고 생각 했었다"라고 답했다.

'5년 뒤에 어떤 모습일 것 같냐'는 질문에 이채민은 "좋은 작품에서 제 매력과 끼를 모두 방출할 수 있는, 허물없는 배우가 되고 싶다. 사실 제가 그렇게 느낀다. 보이지 않는 어떤 벽이 있어서 제 안에 가득 차 있는 매력을 다 보여주지 못하는 것 같은 느낌이다. 그래서 5년쯤 뒤에는 가감 없이 다 보여줄 수 있지 않을까. 배우보다도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라고 이야기했다.

▲ 배우 이채민. 제공| 퍼스트룩
▲ 배우 이채민. 제공| 퍼스트룩

이채민의 화보와 인터뷰는 퍼스트룩 251호와 퍼스트룩 공식 SNS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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