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독점영상] 론다 로우지 vs 캣 진가노, 계체통과…마지막 눈빛 교환
작성일: 2015.02.28 10:05
이교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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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V NEWS=이교덕 기자] 챔피언 론다 로우지(28, 미국)와 도전자 캣 진가노(32, 미국)가 계체를 통과하고 경기 전 마지막으로 눈빛을 교환했다.
공개훈련, 미디어데이, 계체까지 마친 두 선수는 이제 3월 1일(한국시간) UFC 184 메인이벤트 여성 밴텀급 타이틀전에서 주먹을 섞을 일만 남겨두고 있다. UFC 184는 오전 11시30분부터 SPOTV 2에서 생중계된다.
28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이벤트덱에서 열린 'UFC 184 계체'에서 로우지는 135파운드(61.23kg)로, 진가노는 134.5파운드(61.01kg)로 체중계를 내려왔다. 밴텀급의 한계체중은 135파운드. 다른 경기들은 체중계 오차를 감안해 1파운드 초과를 허용하지만 타이틀전은 정확히 한계체중에 맞춰야 한다.
도전자 진가노가 먼저 등장했다. 등 뒤에 자신의 닉네임 '알파(ALPHA)'가 적힌 검은색 후드티를 입은 진가노는 쓰고 나온 검은 모자를 관중석으로 던진 뒤, 옷을 벗고 체중계에 올라갔다. 감독관이 "134.5파운드"를 외치자 방긋 웃으며 카메라 앞에서 포즈를 취했다.
챔피언 로우지는 점퍼와 청바지를 입고 부츠를 신은 채 당당하게 걸어나왔다. 목에는 자신을 후원하는 업체의 헤드셋을 걸고 있었다. 로우지의 체중은 정확히 135파운드. 이날 특히 눈화장을 깊게 해 인상이 날카로워 보였고, 감량이 힘들었는지 밝은 표정은 보이지 않았다.
진가노는 각오를 물어보는 조 로건에게 "지켜봐라"라고 짧게 말했다. 로우지는 "최고의 경기를 보여주겠다"고 팬들에게 약속했다.
로우지는 10승 무패의 챔피언으로 이번 경기가 타이틀 5차 방어전이다. 진가노는 9승 무패로 로우지도 인정하는 '가장 위험한 도전자'다. 로우지는 판정승이 없고, 진가노는 단 한 번의 판정승뿐이라 강렬한 승부가 될 것이라는 기대를 받고 있다.
코메인이벤트에 출전하는 홀리 홈(33, 미국)과 라켈 페닝턴(26, 미국)은 나란히 135.5파운드(61.46kg)를 기록하고 계체를 통과했다. UFC 데뷔전에 나서는 7전 7승의 홈은 세계복싱챔피언 출신으로 로우지의 대항마 중 하나로 꼽힌다. 로우지와 홈이 UFC 184에서 나란히 승리하면 두 선수의 맞대결 가능성은 훨씬 커진다.
이날 계체에 실패한 파이터는 언더카드 마지막 경기에 출전하는 미들급 파이터 마크 무뇨즈 하나였다. 그는 미들급 한계체중에서 1.25파운드를 넘긴 187.25파운드(84.93kg)를 기록했다.
■ UFC 184 계체결과
-메인카드
[여성밴텀급] 론다 로우지(135파운드/61.23kg) vs 캣 진가노(134.5파운드/61.01kg)
[여성밴텀급] 라켈 페닝턴(135.5파운드/61.46kg) vs 홀리 홈(135.5파운드/61.46kg)
[웰터급] 제이크 엘렌버거(171파운드/77.56kg) vs 조쉬 코스첵(170.5파운드/77.34kg)
[웰터급] 앨런 주번(170.5파운드/77.34kg) vs 리차드 월시(171파운드/77.56kg)
[라이트급] 토니 퍼거슨(156파운드/70.76kg) vs 글레이슨 티바우(155파운드/70.30kg)
-언더카드
[미들급] 마크 무뇨즈(187.25파운드/84.93kg)* vs 호안 카네이로(184.5파운드/83.68kg)
[밴텀급] 로만 살라자르(135파운드/61.23kg) vs 야마모토 노리후미(136파운드/61.68kg)
[웰터급] 디에고 리마(170파운드/77.11kg) vs 팀 민스(170파운드/77.11kg)
[헤비급] 데릭 루이스(263파운드/119.30kg) vs 루안 포츠(253파운드/114.76kg)
[라이트급] 제임스 크라우스(155파운드/70.30kg) vs 블라미르 라자로(155.5파운드/70.53kg)
[페더급] 마시오 풀른(145파운드/65.77kg) vs 알렉스 토레스(145.5파운드/66.00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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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교덕 기자 gdl@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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