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파이터 특집③] 론다 로우지와 UFC 184 여성출전자의 기록들
작성일: 2015.02.26 06:01
이교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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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이크포스 챔피언이었던 로우지는 2013년 신설된 UFC 여성 밴텀급으로 소속을 옮기면서 타이틀결정전 없이 챔피언 벨트를 받았다. 당시 스트라이크포스가 UFC에 인수되는 상황이었는데, 2011년 WEC가 UFC에 흡수되면서 챔피언 조제 알도 등이 새로 생긴 UFC 체급의 챔피언에 바로 오른 것과 같은 그림이었다.
2013년 2월 UFC 157에서 로우지가 도전자 리즈 카무치와 1차 방어전을 가진 것이 UFC 사상 첫 번째 여성 타이틀전이었다. 이 대회에서 여성으론 최초로 UFC 메인이벤트에 오른 로우지는 지난해까지 4차 방어에 성공하는 등 갖가지 기록을 양산하며 여성격투기의 산 역사가 되고 있다. UFC 포함해 10전 전승에 10연속 피니시 승리를 거두고 있으며 최근 3경기 연속으로 보너스까지 받았다.
로우지는 오는 3월 1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리는 UFC 184에서 도전자 캣 진가노(32, 미국)와 만난다. 진가노 역시 9전 전승의 강력한 파이터다. UFC 역사상 무패의 파이터들이 타이틀전을 펼치는 것은 이번이 세 번째.
코메인이벤트는 홀리 홈(33, 미국)과 라켈 페닝턴(26, 미국)의 동 체급 매치. TUF 피날레를 제외하고 PPV 이벤트에서 여성파이터 4명이 메인과 코메인이벤트를 장식하는 것은 처음이다.
○ UFC 184 메인/코메인이벤트 출전자들의 기록 (MMA정키 발췌)
·로우지는 UFC 다섯 번째 경기에 나선다. 미샤 테이트, 제시카 안드라데와 같은 UFC 여성밴텀급 최다출전기록이다.
·로우지의 옥타곤 4연승은 UFC 여성밴텀급 최다연승기록이다.
·로우지의 옥타곤 4승은 UFC 여성밴텀급 최다기록이다.
·로우지의 4연속 피니시 승리는 현재 활동 중인 UFC 파이터 중 라이트급 챔피언 앤서니 페티스와 함께 최다기록다.
·로우지의 2서브미션승은 UFC 여성밴텀급 최다기록이다.
·로우지의 UFC/스트라이크포스에서 활동하면서 거둔 6암바승은 두 단체 통합 최다기록이다.
·로우지의 6암바승은 UFC/스트라이크포스/프라이드/WEC 통합 기록에선 2위 기록이다. 사쿠라바 카즈시, 파울로 필리오와 같다. 1위는 7암바승의 안토니오 호드리고 노게이라. ※스트라이크포스, 프라이드, WEC는 모두 UFC가 흡수통합한 단체다.
·로우지의 1라운드 피니시 승리는 UFC/스트라이크포스의 여성 밴텀급 통합 최다기록이다. 2위는 아만다 누네스로 1라운드 승리가 2번 있다.
·로우지가 가진 2KO승 기록은 바로 직전 두 경기에서 획득한 것이다.
·로우지는 4번 보너스를 받았고, UFC 여성밴텀급 최다기록이다.
·로우지는 UFC에 출전한 18명의 올림픽 출신 파이터 중 하나다.
·로우지는 올림픽 메달과 UFC 타이틀을 거머쥔 유일한 파이터다.
·로우지는 무패의 전적을 가지고 타이틀을 차지한 6명의 파이터 중 하나다. 나머지는 크리스 와이드먼, 케인 벨라스케즈, 료토 마치다, 라샤드 에반스, 랜디 커투어.
·로우지는 타이틀 4차 방어는 현 챔피언들 중 4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1위는 존 존스(8차), 2위는 조제 알도(7차), 3위는 드미트리우스 존슨(5차).
·로우지는 UFC 168과 UFC 170에서 나란히 타이틀방어에 성공했다. 출전간격이 56일이었는데, 성공한 두 번의 타이틀방어 간격이 UFC 역사상 가장 짧았다.
·로우지의 타이틀전 1라운드 피니시 승리는 3번. 이것은 앤더슨 실바, 티토 오티즈, 팀 실비아, 안드레이 알롭스키와 함께 2위에 해당한다. 1위는 4번의 타이틀전을 1라운드에 끝낸 맷 휴즈.
·로우지는 UFC/스트라이크포스/프라이드/WEC를 통틀어 경기시작 1분 안에 2번의 타이틀전을 승리한 유일한 파이터다.
·로우지의 프로 10전 총 경기시간은 24분 48초로, 경기당 평균 2분 29초를 뛰었다.
·로우지의 가장 오래 걸린 경기의 시간은 10분 58초다.
·로우지는 단 한 번도 KO되거나 서브미션 당하지 않았다.
·로우지는 UFC/스트라이크포스에서 13번 클린치 상태에서 테이크다운을 성공시켰다. 시도는 18번 했고, 성공율은 72.2%다.
·로우지가 알렉시스 데이비스에게 거둔 16초 KO승은 UFC 여성밴텀급 최단기록이다.
·진가노의 옥타곤 2연승은 UFC 여성밴텀급에서 진행 중인 연승기록 중 네 번째에 해당한다. 1위는 로우지(4), 2위 베스 코레이아(3)와 미샤 테이트(3).
·진가노는 UFC 역사상 3라운드에 연속 KO승을 거둔 두 명의 파이터 중 하나다. 다른 한 명은 요엘 로메로다.
·진가노는 9전 9승 중 8승을 피니시로 얻었다.
·홈은 무패의 기록으로 옥타곤에 데뷔한다. 7승 중 6승을 KO로 장식했다.
·페닝턴은 UFC 여성밴텀급에서 서브미션 승리를 따낸 4명 중 하나다.
·페닝턴이 UFC 181에서 따낸 불독초크 승리는 UFC 역사상 딱 네 번 나왔다. 유라이야 페이버, 크리스 라이틀, 카를로스 뉴튼이 불독초크 승리를 거둔 파이터들이다.
[사진 = 론다 로우지 ⓒ 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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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교덕 기자 gdl@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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