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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을 떠날 가능성이 크지만…"1월이 아닌 여름에 간다"

작성일: 2023.01.28 14:50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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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카스 모우라
▲ 루카스 모우라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토트넘의 루카스 모우라(30) 이적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영국 매체 '스퍼스 웹'은 27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매체 '투토 메르카토'의 보도를 인용해 모우라의 이적 루머를 언급했다.

이 매체는 "토트넘이 모우라와 계약 연장 옵션을 포기한 뒤 그는 올 시즌을 끝으로 토트넘을 떠날 것이다"라고 밝혔다.

영국 매체 '디 애슬레틱'은 "에버턴이 모우라 영입에 관심이 있다. 그러나 그는 겨울 이적 시장이 아닌 올 시즌이 끝난 뒤 자유계약으로 떠나는 걸 선호한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공격수인 아르나우트 단주마가 임대로 합류하면서 안토니오 콘테 감독 체제에서 모우라의 순위는 뒤로 밀렸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토트넘은 AS 로마의 니콜로 자니올로 영입을 바라고 있다. 로마는 모우라의 영입 가능성을 문의했다"라며 "튀르키예의 갈라타사라이를 포함한 모든 행선지에 대해 이적 제안을 거절했다"라고 전했다.

모우라는 상파울루와 파리 생제르맹을 거쳐 지난 2018년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 출발이 좋았다. 2018-19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등 모든 대회에서 15골을 기록하며 존재감을 뽐냈다.

그러나 점점 기회를 잃고 말았다. 특히 지난 시즌부터 올 시즌까지 데얀 쿨루셉스키와 히샬리송에 밀리면서 출전 시간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다. 설상가상으로 부상까지 겹치면서 시즌 초반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올 시즌 11경기에 나섰는데, 선발 출전은 단 2경기뿐이었다. 공격 포인트는 없다. 특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는 선발로 나선 적이 없었다. 팀 내 핵심에서 벤치까지 밀리게 된 것이다.

주전 경쟁에서 밀리고, 벤치에서도 기회를 얻지 못하는 모우라는 결국 팀을 옮길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모우라는 1월 이적 시장이 아닌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자유계약 신분을 얻으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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