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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파격 제안’ 준비 중…“18세 신성 8년 계약”

작성일: 2023.01.31 04:30 박건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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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레한드로 가르나초.
▲ 알레한드로 가르나초.
▲ 가르나초.
▲ 가르나초.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신성 공격수를 향한 확신이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30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알레한드로 가르나초(18)와 8년 재계약을 준비 중이다. 이례적이다. 맨유는 이런 종류의 계약을 선호하지 않는 구단”이라고 조명했다.

최고 유망주의 재능은 1군 무대에서도 통했다. 가르나초는 2020년 10월 스페인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떠나 맨유 18세 이하(U-18) 팀에 합류했다. 에릭 텐 하흐(52) 감독 체제에서 1군 팀으로 합류했다. 프리 시즌부터 출전 기회를 받으며 예열을 마쳤다.

한때 불거졌던 태도 논란을 실력으로 잠재웠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가르나초는 시즌 초반 팀 규칙 위반으로 명단 제외됐다. 매체는 “가르나초는 7월 팀 회의 2회 지각으로 텐 하흐 감독의 눈 밖에 났다”라고 설명했다.

절치부심한 가르나초는 첫 경기부터 맹활약했다. 가르나초는 지난 11월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에서 성인 무대 데뷔전을 치렀다. 경기 17분 만에 첫 골을 터트리며 진한 인상을 남겼다. 같은 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풀럼전에서는 영웅으로 거듭났다. 경기 종료 직전 역전골을 터트리며 맨유의 극적인 2-1 승리를 이끌었다.

승부처에서 강했다. 가르나초는 지난 14일 맨체스터 시티와 더비 경기에서 교체 투입되어 후반 막바지 마커스 래시포드(24)의 결승골을 도왔다. 유려한 드리블과 정확한 왼발 크로스로 맨시티 수비진을 흔들었다. 당시 맨유는 맨시티에 선제골을 내줬지만, 연속 득점으로 극적인 2-1 승리를 따냈다.

신성 윙어의 연일 맹활약에 스페인 명문 구단도 군침을 흘리고 있다. ‘인디펜던트’는 “레알 마드리드는 가르나초의 상황을 예의주시 중이다”라며 “맨유와 가르나초의 계약은 2024년에 만료된다. 주급은 상당히 낮다. 맨유의 정책 때문이다. 높은 인센티브를 보장하지만, 기본급은 저렴한 수준”이라고 알렸다.

이에 맨유는 가르나초를 지키려 한다. 이례적인 계약 조건도 내걸 전망이다. ‘익스프레스’는 “맨유는 가르나초에 8년 재계약을 제시하려 준비 중이다. 텐 하흐 감독 밑에서 빛을 발하고 있는 유망주를 붙잡으려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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