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 오영수, 강제추행 혐의 첫 공판 출석 "처신 잘못, 죄송"
작성일: 2023.02.03 14:14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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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깐부 할아버지로 잘 알려진 배우 오영수가 강제추행 혐의 첫 공판에 참석했다.
오영수는 3일 오후 경기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 형사6단독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 모습을 드러냈다.
오영수는 2017년 여성 A씨에게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2021년 말 오영수를 고소했으나 경찰은 지난해 4월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이후 A씨가 이에 불복해 이의신청을 제기했고, 사건을 재수사한 검찰이 지난해 10월 오영수를 직접 불러 조사한 후 강제추행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
재판장에 모습을 드러낸 오영수는 취재진의 쏟아지는 질문에 굳게 입을 다문 채 "처신을 잘못해 죄송합니다"라고 밝혔다.
오영수는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에서 '깐부 할아버지'라 불린 오일남 역으로 출연, 일약 글로벌 스타덤에 오른 바 있어 이번 강제추행 혐의가 더욱 충격적이다.
지난해 1월에는 '오징어 게임'으로 미국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TV부문 남우조연상을 수상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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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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