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나는 솔로' 11기 영호(가명) 인스타그램
▲ 출처| '나는 솔로' 11기 영호(가명)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나는 솔로' 11기 영호가 현숙과 결별을 우회적으로 인정했다.

3일 영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평일 오프는 맛난 것 먹고 코에 바람 넣으러. 꿀 같은 휴식"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 카페 앞에서 포즈를 취하는 영호의 모습이 담겼다. 해당 게시물을 본 한 누리꾼은 "여자친구 생겼냐"고 댓글을 달았다. 이에 영호는 "그럴리가요. 친구랑 다녀왔다"고 답하며 현재 싱글임을 간접적으로 드러냈다.

치과의사인 영호는 지난해 SBS플러스·ENA플레이 연애 프로그램 '나는 솔로' 11기에 출연하며 현숙과 실제 커플이 됐다. 두 사람은 방송 이후에도 함께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SNS에 스스럼없이 공개했으나, 최근 서로의 사진을 돌연 삭제해 결별설에 휘말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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