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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희 감독 "2위부터 9위까지 방심 금물"

작성일: 2016.06.02 17:30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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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용희 감독은 2일 한화와 경기를 앞두고 순위 싸움을 경계했다.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대전, 김건일 기자] SK는 1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한화와 경기를 7-2 승리로 장식하며 3연패를 끊었다. 2일 현재 26승 24패로 4위다.

하지만 김용희 감독은 안심하지 않는다. 연패를 끊은 기쁨보다 한순간 미끄러질 수 있다는 걱정이 앞선다. 2일 한화와 경기를 앞두고 3연패 탈출에 대해 "머리가 아팠다"고 활짝 웃은 뒤, "2위부터 9위까지 차이가 얼마 안 난다. 위에 있다고 방심할 수 없다"고 밝혔다.

김 감독이 말한대로 올 시즌 프로 야구는 상위권과 중위권이 혼전 양상이다. 2위 NC와 4위 SK의 승차가 3경기다. 중위권은 더 촘촘하다. 5강 사정권인 5위 LG와 8위 KIA의 차이는 1경기에 불과하다. 9위 kt는 LG와 4경기 반 차로 언제든 반등할 여지가 있다.

김 감독이 이끄는 SK는 선발투수 박종훈을 앞세워 위닝 시리즈를 겨냥한다. 김 감독은 전날과 같은 라인업을 꾸렸다. 한화 선발투수는 장민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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