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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타뇨 영입, 어려움도 있었지만…" 사령탑도 기대하는 '천군만마'

작성일: 2023.02.07 18:32 윤욱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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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몬타뇨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 몬타뇨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스포티비뉴스=수원, 윤욱재 기자] "한국 배구에 적합한지 아직 모르겠으나 테크닉은 좋은 선수인 것 같다. 나도 궁금하다"

강성형 현대건설 감독은 7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리는 도드람 2022-2023 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과의 경기를 앞두고 새로 영입한 외국인선수 몬타뇨에 대해 이야기했다.

현대건설은 지난 6일 "야스민의 대체 외국인선수로 몬타뇨를 영입했다"라고 발표했다. 몬타뇨는 국제이적동의서(ITC) 발급 및 선수등록 절차가 남아 있어 이날 경기에는 뛰지 못한다.

몬타뇨는 현대건설 구단을 통해 "뛰고 싶었던 한국 리그에서 뛸 수 있게 돼 설레며, 현재 1위 팀인 현대건설이 마지막까지 우승할 수 있도록 제가 가진 모든 배구 역량을 쏟아부을 계획이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강성형 감독은 "몬타뇨도 리그가 진행 중이어서 영입하는데 어려움도 있었다"라면서 "한국 배구에 적합한지 아직 모르겠으나 테크닉은 좋은 선수인 것 같다. 나도 궁금하다"라고 몬타뇨를 영입한 과정과 기대감에 대해 말했다.

몬타뇨는 이제 현대건설 선수들과 손발을 맞춰 볼 계획이다. "아직 훈련은 들어가지 못했다. 내일(8일)부터 합류해서 훈련에 들어간다"는 강성형 감독은 "(출전은) 다음 경기를 기대하고 있는데 정확하지는 않다"고 몬타뇨의 V리그 데뷔전 일정은 미정임을 밝혔다.

현대건설은 비록 이날 몬타뇨와 뛰지 못하지만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일전을 앞두고 있다. 이날 맞대결을 벌이는 2위 흥국생명에 겨우 승점 3점차로 앞서 있는 상황. 강성형 감독은 "좋은 상황에서 경기를 했으면 더 좋았을텐데 선수들에게 미안하기도 하다. 상대에 승패에서는 앞서 있지만 선수들이 부담감이 있을 것이다. 오늘도 잘 이겨내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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