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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선수 출신 한국 파이터 vs 야쿠자 대신 격투가 선택한 일본 파이터

작성일: 2023.02.08 10:41 이교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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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기자] 황인수와 명현만의 킥복싱 경기, 심건오와 김명환의 종합격투기(MMA) 경기에 이어 또 다른 중량급 맞대결이 로드FC 063에 추가됐다.

축구 선수 출신 배동현(37, 팀피니쉬)과 야쿠자가 될 '뻔'한 세키노 타이세이(일본)가 오는 25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리는 굽네 로드FC 063에서 헤비급으로 MMA 대결을 펼친다.

배동현은 K2리그(내셔널리그)에서 활약한 축구 선수 출신으로 2018년 프로로 데뷔해 5승 3패 전적을 쌓았다. 터프한 싸움을 즐기는 파이터.

세키노는 "꿈이 없어 야쿠자가 되려고 하다가 이 힘을 좋은 곳에 쓰고 싶어서 격투가가 됐다"는 파이터. 일본 딥(DEEP) 등에서 전적 3승 5패를 기록했다.

레슬링 체육관에서 특훈을 하고 있는 배동현은 "지루한 경기는 하지 않으려고 준비하고 있다"며 "어떻게든 1라운드에 끝내겠다는 생각이다.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세키노가 자신은 싸움꾼이라고 하는데, 싸움꾼과 파이터가 싸우면 어떻게 되는지 확실하게 보여 주겠다. 레슬링 게임이 된다면 질질 끌고 다니겠다"며 자신했다.

세키노는 "한국의 로드FC라는 큰 무대에 나가게 된 것이 기대된다. 지금은 배동현을 쓰러트릴 생각밖에 없다"고 밝혔다.

"상대가 터프해서 힘든 경기가 될 것 같지만, 내가 잘하는 패턴으로 배동현을 가라앉히겠다. 한국의 헤비급을 정복하겠다"고 선전포고했다.

굽네 로드FC 063은 오는 25일 오후 4시부터 시작한다. SPOTV에서 생중계한다. 다음스포츠, 카카오TV, 아프리카TV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입장권은 인터파크 티켓에서 구매할 수 있다. 2층인 일반석은 8만 원, 1층 케이지 주변 VIP석은 100만 원, VVIP석은 300만 원이다.

■ 굽네 로드FC 063

[무제한급(킥복싱)] 황인수 vs 명현만
[무제한급] 심건오 vs 김명환
[라이트급] 위정원 vs 이재원
[헤비급] 배동현 vs 세키노 타이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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