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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태권도연맹, 튀르키예 피해 복구에 3만 달러 지원

작성일: 2023.02.16 10:53 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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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타미르 주한 튀르기예 대사와 WT 조정원 총재 ⓒ세계태권도연맹
(왼쪽부터) 타미르 주한 튀르기예 대사와 WT 조정원 총재 ⓒ세계태권도연맹

[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세계태권도연맹(WT)은 튀르키예의 지진 피해 복구와 태권도 커뮤니티 지원을 위해 3만 달러(약 3천900만원)를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WT 조정원 총재는 15일 서울 중구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을 방문해 지진 희생자를 애도하고, 무랏 타메르 주한 튀르키예 대사에게 지진 피해 지원금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메틴 샤힌 튀르키예 태권도 협회장이 화상으로 함께했다. 메틴 샤힌 협회장은 이번 지진으로 피해를 본 태권도인들이 적지 않다며 WT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조 총재는 “튀르키예 이재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며 지진 피해가 조속히 복구되기를 기원한다”며 WT가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타메르 대사는 “WT 지원에 감사하며 태권도는 어려운 시기에 심리적, 정서적 안정에 많은 도움을 주는 힘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튀르키예는 태권도 강국으로 2020 도쿄 올림픽에서 남자 68kg급과 여자 57kg급에서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 도쿄 패럴림픽에서도 여자 40kg급 은메달, 남자 61kg급 동메달을 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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