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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브걸스 민영 "절대 해체 아냐…난 더 버틸 수 있는데" 의미심장 속내

작성일: 2023.02.17 10:07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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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레이브걸스. 왼쪽부터 유나, 은지, 민영, 유정. ⓒ곽혜미 기자
▲ 브레이브걸스. 왼쪽부터 유나, 은지, 민영, 유정.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브레이브걸스가 '마의 7년'을 넘지 못하고 소속사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를 떠난 가운데, 멤버 민영이 "해체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16일 민영은 팬들과 소통하는 메신저 플랫폼을 통해 "우린 절대 해체가 아니야"라고 밝혔다. 

브레이브걸스는 이날을 끝으로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종료됐다. 오후 6시 팬들에게 이별을 전하는 신곡 '굿바이'를 발표하고 활동을 마무리했다.

민영은 "소식을 이렇게 늦게나마 전하게 돼서 미안하고 피어레스(공식 팬클럽) 덕분에 내가 여기까지 버틸 수 있었어"라며 "또 7년 사이에 더 많은 피어레스를 만나게 돼 기쁘고 더 버텨야지"라고 했다.

이어 "그러게, 더 버텨야 하는데. 나는 더 버틸 수 있는데, 하하"라고 의미심장한 속내를 비추기도 했다.

그는 "우리는 절대 해체가 아니야. 멤버 넷은 언제든 함께할 의사가 모두에게 있고 계약종료일뿐 우린 그대로야"라고 변치 않은 팀워크를 자랑하며 "피에러스도 너무너무 고생했어, 많이 답답하고 그랬을텐데"라고 팬들의 마음을 보듬었다. 

또한 민영은 "끝이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앞으로 더 행복할 일 많이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거니까 응원 많이 해줘. 우리 피어레스 속앓이 많이 했으니 이제 시원하게 풀 일만 남았지 뭐, 안 그래? 긍정적으로 생각하자고"라고 팬들을 다독였다. 

브레이브걸스는 2011년 데뷔했고, 현재 활동하는 민영, 유정, 은지, 유나는 2016년 2기 멤버로 활동을 시작했다. 2017년 발표한 '롤린'이 발매 4년 만인 2021년 빛을 보면서 역주행 신화를 이뤘으나, 2년도 채 되지 않아 소속사와 계약 종료로 팀이 해체 수순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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