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두렵지 않다" 박지수, 포르투갈 무대 데뷔전 풀타임…평점 7.3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박지수(29, 포르티모넨세)가 포르투갈 무대에서 데뷔전을 치렀다. 풀타임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고 평점도 양 팀 통틀어 수비 최고 평점이었다. 유일하게 수비수 중에 평점 7점대로 데뷔전에서 좋은 출발을 알렸다.
포르티모넨세는 19일(한국시간) 포르투갈 포르티망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 21라운드에서 마리티모를 2-1로 제압했다.
박지수는 앞선 두 경기에서 교체로 포함됐지만 경기를 뛰지 못했다. 하지만 이날 경기에 출전 기회를 잡고 선발 풀타임을 뛰며 포르투갈 무대를 경험했다. 축구통계업체 '후스코어드닷컴'에 따르면 마리티모전에서 태클 1회, 걷어내기 3회 등으로 활약했다.
또 다른 축구통계업체 '풋몹'은 박지수에게 평점 7.3점을 매겼다. 이날 선발로 출전한 포르티모넨세와 마리티모 수비 중에 가장 높은 평점이었다. 박지수만 유일하게 수비에서 7점대를 넘겼다.
포르티모넨세는 마리티모전에서 1실점을 허용하며 끌려갔다. 하지만 후반전 막판에 집중력을 발휘하며 경기를 뒤집었다. 후반 39분 마우리시오의 동점골과 후반 추가 시간 웰링턴 주니오르가 역전골을 터트리며 귀중한 승점 3점을 챙겼다.
박지수는 K3부터 뼈를 깎는 노력 끝에 대표팀에 차출됐다. 파울로 벤투 감독 눈에 들어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승선이 유력했지만, 본선을 앞둔 평가전에서 부상으로 월드컵에 뛰지 못했다.
월드컵이 끝난 뒤에 부상 회복에 전념했고 유럽 도전을 결정했다. K리그를 포함해, 중국, 일본, 호주, 중동, 미국, 폴란드, 러시아, 튀르키예(터키) 등이 러브콜을 보냈지만 포르투갈 무대에서 뛰기로 결정했다.
포르티모넨세 이적이 결정된 뒤에 '스포티비뉴스'와 단독 인터뷰에서 "여기에 모든 코치진과 선수들이 처음이지만 가족처럼 잘 챙겨주고 있다. 빠르게 적응하고 있다. 문제 되지 않는다. 후회 없이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겠다. 유럽 무대는 두렵지 않다"고 각오한 바 있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MLS REVIEW] '5경기 무득점' 손흥민, 월드컵 악몽 되살아나나...'총체적 난국' LAFC, 콜로라도에 0-1 패배
2026-08-20
-
"이강인, 너가 들어가면 골 넣을거야" 아틀레티코 동료의 예언 적중..."히메네스에게 감사의 뜻 전하고파" 이강인 화답
2026-08-20
-
'이강인 미친 데뷔골'에 '전임자' 그리즈만도 놀랐다...SNS에서 댓글 폭발 "엄청난 슈팅이었다"
2026-08-20
-
韓 역대급 데뷔전 탄생! '데뷔골' 이강인 진짜 미쳤다, 아틀레티코 데뷔와 동시에 '환상 감아차기'로 쾅...라리가 개막전서 말라가에 2-0 승리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추천 콘텐츠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