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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타깃’ 나폴리 대형 공격수 “EPL행 원한다”

작성일: 2023.03.08 22:55 박건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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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터 오시멘. ⓒ연합뉴스/AFP
▲ 빅터 오시멘. ⓒ연합뉴스/AFP
▲ 오시멘. ⓒ연합뉴스/Xinhua
▲ 오시멘. ⓒ연합뉴스/Xinhua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대형 스트라이커가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7일(한국시간) “나폴리 공격수 빅터 오시멘(24)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행을 원한다”라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여름 이적시장 오시멘 영입을 원하는 클럽 중 하나다”라고 보도했다.

세계 최고 스트라이커 중 하나로 발돋움하고 있다. 오시멘은 2022-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21경기에서 19골을 터트리며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다. 소속팀 나폴리는 2위 인터밀란을 승점 15 차이로 따돌렸다. 13경기 남긴 상황에서 명실상부 우승 후보로 떠올랐다.

오시멘은 지난 4일 라치오와 경기 후 인터뷰를 통해 “세계 5대리그 중 하나인 세리에A에서 뛰고 있어 행복하다”라며 “언젠가 프리미어리그에서 뛰고 싶다.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근 기세를 이어 계속 활약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명가 재건에 나선 맨유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맨유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 알 나스르)의 대체자로 오시멘을 점찍었다. 겨울 이적시장에서 부트 베르호스트(30)를 임대 영입했지만, 시즌 종료와 함께 계약이 끝난다. 앙토니 마시알(26)은 방출 명단에 올랐다. 멜리사 레디 ‘스카이스포츠’ 기자는 맨유가 해리 케인(29, 토트넘 홋스퍼)보다 오시멘 영입을 선호할 것으로 전망했다.

프리미어리그에 금세 적응할 것이라 내다봤다. 필리포 베냉캄피 ‘스카이 이탈리아’ 기자는 “뛰어난 선수다. 세리에A에서 이런 유형의 선수를 본 적이 없다. 모든 능력을 갖췄다. 속도와 힘 모두 갖췄다. 득점 욕심도 엄청나다”라고 설명했다.

완벽한 스트라이커라는 평가다. 베냉캄피 기자는 “안면 부상도 문제없었다. 오시멘은 마스크를 쓰고도 공중볼 경합을 두려워하지 않는다”라며 “헤더, 왼발, 오른발로 모두 득점할 수 있다. 모든 자질을 갖췄다. 경기 속도가 느린 이탈리아보다 프리미어리그에 어울리는 선수다”라고 덧붙였다.

치열한 영입전이 예상된다. 복수 매체에 따르면 프리미어리그의 맨유와 첼시를 비롯해 프랑스 파리 생제르망, 독일의 바이에른 뮌헨도 오시멘의 상황을 예의주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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