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균→김남희 '아주 사적인 동남아', 하이라이트 영상 공개…27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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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다희 기자] '아주 사적인 동남아'가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했다. 아주 사적인 여행자 이선균, 장항준, 김도현, 김남희의 드라마보다 더 재밌는 캐릭터 관계성이 이목을 끈다.
오는 27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예능프로그램 '아주 사적인 동남아'가 13일 이선균, 장항준, 김도현, 김남희의 모습이 담긴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했다.
'아주 사적인 동남아'는 서로 다른 목적으로 떠난 네 남자가 아무도 몰랐던 새로운 동남아를 파고드는 지극히 '사적인' 여행기다. 이선균, 장항준, 김도현, 김남희가 각자의 여행 스타일로 태국과 캄보디아, 두 나라에서 각자 도생하며 환장의 찐친 케미로 유쾌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에서 이선균은 "'겉바속촉 리더'다. 겉으론 '얘네들이랑 여행 못하겠다'"며 투덜댄다. "억울한 게 매력"이라는 그를 놀리는 맛이 쏠쏠해, 멤버들 사이에서 '인생이 무료할 땐 이선균을 데려가세요'란 소리가 나올 정도. 하지만 언제나 도와줄 것은 없는지, 동생들이 잘 먹고 있는지 챙기는 촉촉한 배려가 넘치는 '스윗 가이'다.
이런 이선균의 '스윗함'을 단속하는 한 남자가 있다. 바로 '사랑둥이 맏형' 장항준이다. 그에겐 시도 때도 없는 '잔망질'에, 귀여운 '장꾸미'가 언제나 탑재돼있다. 그래서 장항준의 사적인 여행 목적이 "이선균 괴롭히기"라는 생각이 들 정도지만, 스스로를 '요정'이라 칭하며 잔망스러운 애교를 뿜어내니 절대 미워할 수가 없다.
이런 맏형을 단속하는 앙숙이 있다. '반란 야망 막내' 김남희다. 제작진도 "여행 내내 긴장감을 불어넣었던 김남희와 장항준의 케미가 흥미롭다"고 밝힐 정도로, 두 사람의 '위 아래 없는 티키타카'는 빅재미 포인트로 손꼽히고 있다. 또한, 동남아 여행이 처음인 초보자임에도, 어디서나 굴하지 않고 한국어와 바디랭귀지로 소통하고, 태국어를 모르면서도 조간신문을 챙겨보는 등 '배우캐'에서는 절대 상상할 수 없었던 김남희의 독특한 정신세계를 엿보는 재미 역시 기대를 모은다.
마지막으로 김도현은 이 모두를 먹여살린 '척척 만능 해결사'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쓸고 닦고, 앞장서 영어로 소통하고, 형과 동생이 필요한 용품을 챙기는 등 무척이나 자상한 모습이다. "옛날에 태어났으면 하인이었을 것"이라고 놀리던 장항준 조차도 "도현이 없었으면 어쩔 뻔했나, 아사했다"고 그의 '만능캐'를 칭찬할 정도다.
이처럼 지극히 사적인 목적으로 떠나, 개인주의는 기본, 희열, 불신, 배려 등 사사로운 감정마저 환영하는 자유로운 환경 속에서 여행하면서 형성된 얽히고 설킨 흥미로운 관계성은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다.
'아주 사적인 동남아'는 오는 27일 오후 10시1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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