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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 마친 원태인, 휴식 후 18일 삼성 합류 예정[SPO대구]

작성일: 2023.03.15 11:10 최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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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태인 ⓒ 삼성 라이온즈
▲ 원태인 ⓒ 삼성 라이온즈

[스포티비뉴스=대구, 최민우 기자] 원태인(23)이 충분한 휴식을 취한 뒤 삼성 라이온즈에 합류할 예정이다.

삼성 박진만 감독은 15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시범경기를 앞두고 원태인의 합류 일정을 전했다.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다녀온 원태인은 충분한 휴식을 취한 뒤 18일 삼성 선수단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박 감독은 “원태인은 체력적으로나 심리적으로 휴식이 필요한 상황이다. LG와 두 차례 시범경기를 치른 뒤 휴식일이다. 투수다 보니 휴식 기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일정을 그렇게 잡았다”고 말했다.

▲ WBC에 출전한 원태인. ⓒ연합뉴스
▲ WBC에 출전한 원태인. ⓒ연합뉴스

원태인은 WBC에서 잦은 등판으로 피로가 쌓인 상태다. 한국은 4경기를 치렀는데, 원태인은 이중 3경기에서 선발과 불펜을 가리지 않고 등판했다. 4⅓이닝 동안 총 81구를 던졌다. 일본프로야구 한신타이거즈와 공식 연습경기가지 포함하면 2이닝동안 27구를 소화했다. 일본에서만 7일간 투구수 109개를 기록했다.

이 때문에 원태인은 소속 팀 삼성에 곧바로 합류하지 않고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경기가 없는 17일에는 컨디션 점검을 위해 구단을 방문한다. 박 감독은 원태인의 몸 상태를 확인한 뒤 향후 스케줄을 잡을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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