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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L REVIEW] ‘16강 탈락’ 아스널, 승부차기 끝에 스포르팅에 패배

작성일: 2023.03.17 07:48 박건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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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스널과 스포르팅의 유로파리그 16강 2차전 맞대결. ⓒ연합뉴스/AFP
▲ 아스널과 스포르팅의 유로파리그 16강 2차전 맞대결. ⓒ연합뉴스/AFP
▲ 경기 초반 부상으로 쓰러진 도미야스 다케히로. ⓒ연합뉴스/Reuters
▲ 경기 초반 부상으로 쓰러진 도미야스 다케히로. ⓒ연합뉴스/Reuters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치열한 승부였다.

아스널은 17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16강 2차전에서 승부차기 끝에 1-1로(PSO 3-5) 졌다. 1, 2차전 합계 3-3(PSO 3-5)로 아스널은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이날 아스널은 가브리엘 제주스를 선발로 내세웠다. 가브리엘 마르티넬리와 리스 넬슨이 양 날개에 섰다. 그라니트 자카, 조르지뉴, 파비우 비에이라가 중원을 구성했다. 포백에는 올렉산드르 진첸코, 가브리엘 마갈량이스, 윌리엄 살리바, 도미야스 다케히로가 포진했다. 아론 램스데일이 골키퍼 장갑을 꼈다.

전반 초반부터 변수가 생겼다. 전반 9분 도미야스가 부상으로 쓰러졌다. 벤 화이트가 교체 투입됐다.

홈팀 아스널이 경기 시작 19분 만에 선제골을 터트렸다. 자카가 문전에서 세컨드 볼을 침착하게 밀어 넣었다. 마르티넬리의 슈팅이 골키퍼를 맞고 나왔지만, 뒤따라온 자카가 마무리했다.

두 번째 부상 선수가 발생했다. 아스널 수비수 살리바가 롭 홀딩과 교체됐다. 전반전은 아스널이 1-0으로 앞선 채 끝났다.

레안드로 트로사르가 제주스 대신 후반 시작과 함께 투입됐다. 초반부터 스포르팅이 몰아붙였다. 공격 숫자를 늘렸다. 수비 시에도 라인을 내리지 않고 아스널을 강하게 압박했다.

공세를 펼치던 스포르팅이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17분 페드루 곤잘베스가 동점골을 터트렸다. 경기 흐름은 계속 스포르팅이 가져갔다.

밀리는 흐름 속 아스널은 변화를 위해 교체 카드를 썼다. 부카요 사카와 토마스 파티가 넬슨과 조르지뉴 대신 투입됐다.

위기는 계속됐다. 오히려 원정팀 스포르팅이 아스널을 상대로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아스널은 막아내기에 급급했다. 역습으로 종종 스포르팅 뒷공간을 노렸지만, 그마저도 쉽지 않았다. 발 빠른 스포르팅 선수들이 저지했다. 경기는 연장전으로 돌입했다.

연장전은 아스널이 주도했다. 7분 트로사르가 일대일 기회를 맞았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연장전 종료 직전 수차례 결정적인 헤더 슈팅마저 골키퍼 손끝에 걸렸다. 마누엘 우카르트는 경고 누적 퇴장당했다. 두 팀은 승부차기에 돌입했다.

두 팀 모두 세 번째 키커까지 성공했다. 4번 키커 마르티넬리가 실축했다. 경기는 스포르팅의 승리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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