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만, SM 주총 불참 "해외 체류 중…미래 향해 나아갈 것"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공미나 기자]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전 총괄 프로듀서가 SM 주주총회 불참을 직접 알리며, 자신은 케이팝의 미래를 향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이 전 총괄은 31일 SM엔터테인먼트 주주총화를 앞두고 언론에 편지를 보냈다. 이와 관련 이 전 총괄 측은 “주총에 대한 입장문이 아니며, 기자 여러분께 보내는 편지”라고 강조했다.
이 전 총괄은 편지를 통해 “제가 오늘 주총 현장에 나설 것이라는 한 매체기자의 근거 없는 단독 보도로 인해 다른 기자분들께서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지만,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제 이름을 따서 창립했던 SM이 오늘로서 한 시대를 마감하게 된다”면서 “소회가 없을 수 없겠습니다만, 제가 오래전에 가수로서 불렀던 노래 ‘행복’의 가사가 이 모든 과정을 대변해 줄 수 있지 않을까 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사랑하고 미워하는 그 모든 것을, 못 본 척 눈 감으며 외면하고, 지나간 날들을 가난이라 여기며, 행복을 그리며 오늘도 보낸다’라는 가사를 덧붙였다.
이어 그는 “저는 늘 꿈을 꾸고, 광야는 제 새로운 꿈이었다”면서 “이 꿈을 악의적으로 왜곡하고 비난하는 분들이 있음을 안다”고 했다.
이 전 총괄은 케이팝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늘 그래왔듯이 저는 미래를 향해 간다. 이제 케이팝은 케이팝을 넘어 세계와 함께 하는, 글로벌 뮤직으로 진화해야 한다”면서 “세계가 함께 하는 음악의 세상은 기술과 음악의 접목이어야 하고, 그것의 목표는 지속가능한 세상에 대한 기여이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또 그는 “하이브 방시혁 의장에게 주식을 매도한 것도 마음의 결정을 할 수 있었던 것도, 이 지속가능한 세상과 음악의 접합을 함께 하는 것에 뜻을 같이 했기 때문이었다”고 설명했다.
현재 해외에 있다는 이 전 총괄은 “기자 여러분들과 저, 그리고 글로벌 아티스트들이 함께 만나 세상을 위한 즐거운 축제를 벌이게 되는 날을 고대하며, 다시 한번 기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늘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을 말씀드린다”고 편지를 끝맺었다.
관련 추천 기사
음악 관련 기사
-
하츠투하츠, 도쿄돔에 떴다…일본 프로야구 스페셜 경기 오프닝 퍼포먼스→시구 던졌다
2026-08-19
-
'빌보드 200' 9연속 1위…스트레이 키즈, 새로 세운 K팝 이정표의 의미[초점S]
2026-08-19
-
"목표=신인상"…아워벌스데이, JYP '걸그룹 명가' 계보 잇는다[종합]
2026-08-19
-
제니 '노출 영상' 유포 계정 정지…'AI 조작' 갑론을박 속 피해 확산[이슈S]
2026-08-19
-
아워벌스데이 조혜진 "4년만의 JYP 걸그룹, 부담 크지만…좋은 원동력으로 삼겠다"
2026-08-19
-
아워벌스데이 "데뷔 뜻깊고 설레…팀명 우리와 찰떡, 매일 행복할 것 같아"
2026-08-19
추천 콘텐츠
-
[단독]'안녕, 프란체스카' 20년 만에 돌아온다…한수아·김현진·이승규 '옆자리, 프란체스카' 새 얼굴
2026-08-20
-
리센느, 거제 집중호우에 5000만원 기부…팬들도 자발적 동참 "거제야호의 선한영향력"
2026-08-19
-
홍민기 의혹 부인에 前연인 "임신중절 후 책임 회피…초음파 사진 증거 有" 3차 폭로
2026-08-19
-
"일방연락·스토킹" vs "낙태종용·데이트 폭력"…홍민기 vs 前연인, 진흙탕 공방전[종합]
2026-08-19
-
하츠투하츠, 도쿄돔에 떴다…일본 프로야구 스페셜 경기 오프닝 퍼포먼스→시구 던졌다
2026-08-19
-
"거제 야호" 리센느가 불러온 '선행 나비효과'…수해 복구에 쏟아진 기부 행렬[이슈S]
2026-08-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