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형 감독 "박세혁, 수비 정말 잘한다"
작성일: 2016.06.11 16:01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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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두산 베어스 감독이 11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 시즌 8차전을 앞두고 백업 포수 박세혁(26)을 칭찬했다. 박세혁은 지난 3일 왼쪽 발목 염좌로 이탈한 안방마님 양의지(29)의 빈자리를 말끔하게 채웠고 있다. 두산은 양의지가 빠진 최근 7경기에서 6승 1패를 기록했다.
두산의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는 데 박세혁이 얼마만큼 제 몫을 해 주고 있는지 물었다. 김 감독은 "수비가 정말 차분하고 안정적이다. 블로킹이나 송구, 정말 잘해 주고 있다"며 활짝 웃었다.
양의지와 비교했을 때 손색없는 수비를 펼쳤으나 타격은 아쉬움을 남겼다. 박세혁은 지난 7경기에서 23타수 3안타 3타점을 기록했다. 김 감독은 "방망이가 원래 좋은 선수인데, 수비에 너무 신경 써서 그런가"라며 웃어 넘겼다. 이어 "계속하면 좋아질 것"이라고 믿음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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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 기자 kmk@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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