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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 2016] ‘파상 공세’ 프랑스, 기록은 거짓말을 하지 않았다

작성일: 2016.06.11 06:24 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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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자이너 김종래
[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창’이 단단한 방패를 뚫어 냈다. 올해 열린 친선경기에서 모두 3골 이상 넣은 프랑스는 다득점에 성공하며 루마니아를 꺾었다.   

프랑스는 11일(한국 시간) 스타 드 프랑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유로 2016 개막전 루마니아와 경기에서 2-1로 이겼다. 드미트리 파예는 1골 1도움으로 맹활약했다. 

프랑스는 유로 2016을 앞두고 올해 펼친 4번의 친선경기에서 전승을 기록했다. 프랑스는 4번의 경기에서 모두 3골 이상을 기록하며 ‘아트 사커’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지난 3월 네덜란드에 3-2, 러시아에 4-2로 승리한 프랑스는 최근 카메룬에 3-2, 스코틀랜드에 3-0으로 이겼다. 

프랑스는 4번의 친선경기 가운데 3경기에서 2골을 내줬지만 막강한 공격력을 앞세워 승리했고 이는 유로 본선에서 이어졌다. 디미트리 파예는 좌우 측면을 폭넓게 활용하며 계속해서 크로스를 올렸고 앙투안 그리즈만과 올리비에 지루는 쉴 새 없이 루마니아 골문을 노렸다. 
 
프랑스는 문제로 지적됐던 수비진의 불안을 어느 정도 해소했다. 후반 20분 파트리스 에브라가 페널티박스 안에서 파울을 해 페널티킥을 내줬지만 전반적으로 유기적인 수비 움직임을 보였다. 루마니아에 쉽게 공간을 내주지 않았고 협력 수비도 잘 이뤄졌다. 

유로 2016 우승을 노리는 프랑스의 공격은 압도적이었다. ‘아트 사커’의 부활을 알린 프랑스는 기분 좋은 개막전 승리로 기세를 이어 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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